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국립한글박물관 협력 전시 개최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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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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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71da39682dc402ac2be4834a229c7ab2aeff371cd42797496dca863bec67ee" dmcf-pid="0pSX8Tj47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104013487rcxx.jpg" data-org-width="1600" dmcf-mid="1oiNGibY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104013487rc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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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9월 개막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맞물려 국립한글박물관과 손잡고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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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6a05608172631d525c5e3c21fbd213593e013ea46bca0e089136ee049c4f550" dmcf-pid="UuT5PWc6Fb" dmcf-ptype="general">‘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조치원1927아트센터 일원에서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3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글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예술적 가능성과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차원에서 조명하는 자리다.</p>
          <p contents-hash="55ec82ea2cec0f1d255f06d09dba09ee24194db067f2dbb7f47f791bce7d5854" dmcf-pid="u7y1QYkP0B" dmcf-ptype="general">비엔날레 개막일인 9월 1일, 세종시 박연문화관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강정원) 기획전시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이 문을 연다. 이 전시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지며 ▲1부 ‘오늘의 한글: 날로 씀에 편안케’ ▲2부 ‘세종의 한글: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한글 창제의 원형부터 현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한글문화의 깊이와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305379a1636cb3d9ac2c45166b6f6e71ed090fc09ac21e7eb00d6731f80a61" dmcf-pid="7N8dhP0C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석장 (하지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104014854wqjy.jpg" data-org-width="1600" dmcf-mid="teDIuDMU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104014854wq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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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장 (하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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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20429c7d8638c124774bc7fe0d2c7c10ef10e41becfeeec27fef64bc21d6f7" dmcf-pid="zj6JlQph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글, ㄱ부터 ㅎ까지 (함영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104016171fxcr.jpg" data-org-width="1600" dmcf-mid="FylH4vNf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donga/20250819104016171fxc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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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ㄱ부터 ㅎ까지 (함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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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5e23fa06bb3844818cd7cee96fca83dab729dcad072fad20247a0d8d3797c6d" dmcf-pid="qAPiSxUlU7" dmcf-ptype="general">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은 2024년 ‘한글놀이터’ 전시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비엔날레 연계 전시를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준비 등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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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15710dfef9912fd55a53d5824744ef5d577c0dc6dea97817cef7761e21687af" dmcf-pid="BcQnvMuS3u" dmcf-ptype="general">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는 전시를 함께 준비해 준 국립한글박물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e6ec7b13eecac1be63643e07f783a6f67f3f85106ce83f4a24a251a269d28c" dmcf-pid="bkxLTR7vzU" dmcf-ptype="general">국립한글박물관 김희수 전시운영과장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계기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가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f9a1b2afd6bce4294e153eb10b6a971c420b7cc7ff820a678dad1f658bf1f12" dmcf-pid="KEMoyezTpp"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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