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신시내티 오픈 정상…신네르 결승서 기권 작성일 08-19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9/0005543620_001_20250819110209196.jpg" alt="" /><em class="img_desc"> 신시내티 오픈 정상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 AFP 연합뉴스</em></span>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 오픈(총상금 919만3540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알카라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에게 1세트 게임 스코어 5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승을 거뒀다. 신네르는 이날 경기 시작 23분 만에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했다.<br><br>알카라스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지난달 윔블던 결승에서 신네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6번째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알카라스는 우승 상금으로 112만4380달러를 받았다.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는 ATP 1000 대회 단식 통산 승수는 8승으로 늘렸다.<br><br>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이제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24일부터 대장정에 돌입하는 US오픈의 총상금은 9000만달러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지난해 36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이 걸려 있는 US오픈에서 어떤 선수가 정상에 오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中 저가 공세 맞불...삼성, 10만원대 '갤버즈3 FE' 내달 출격 08-19 다음 제베원 김지웅, 수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피해 복구에 보탬되길"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