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유럽 스매시 단식 1회전 통과…한국 간판 대거 32강행 작성일 08-19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단식 장우진, 세계 6위 상대로 3-2 역전 드라마</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에서 가볍게 본선 32강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19/0006093439_001_20250819112411441.jpg" alt="" /></span></TD></TR><tr><td>신유빈(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신유빈은 19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스페인의 소피아-쉬안 장을 게임 점수 3-0(11-5 11-9 11-9)으로 돌려세웠다.<br><br>32강에 오른 신유빈은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이번 대회는 WTT 시리즈 최상급 수준 대회로 2023년 싱가포르, 작년 중국, 올해 미국 대회에 이어 유럽에서 처음 열린다.<br><br>단식 상금 10만달러(약 1억 3000만원), 복식 상금 1만달러(약 1390만원)에 우승자에게는 2000포인트의 순위 점수가 주어지는 가운데 남녀부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과 쑨잉사(이상 중국)을 비롯해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참가했다.<br><br>같은 여자 단식에 나선 이은혜(대한항공)와 주천희(삼성생명)도 레아 라코바츠(크로아티아)와 최효주(한국마사회)를 각각 3-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합류했다.<br><br>남자 단식에선 간판 장우진(세아)이 세계 랭킹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게 짜릿한 3-2(6-11 9-11 11-7 12-10 12-10) 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진출, 일본의 우다 유키야와 16강 길목에서 맞붙는다.<br><br>장우진은 1, 2게임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게임을 11-7로 이긴 뒤 듀스 접전을 펼친 4, 5게임을 모두 잡으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br><br>또 안재현과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도 모두 64강 관문을 통과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남자 럭비 청소년대표, 한중일 주니어대회 대비 합숙훈련 08-19 다음 치마예프, UFC 미들급 역대급 챔피언 될까?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