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우성' 후쿠야마, 아나운서 성상납 스캔들 사과 "부끄럽고 충격적"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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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c571568c8169637c365bc9987ac7e0813dc1e03398b4dfc67c9cd11d2d3f12" dmcf-pid="QH9ar2Zw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xportsnews/20250819115138965wgdk.jpg" data-org-width="1440" dmcf-mid="GOMmTR7v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xportsnews/20250819115138965wg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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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bf866afac812793cb19a9ec1671934b57384118c54d7fd23ffab00094a37754" dmcf-pid="xX2NmV5rH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본의 정우성'으로 알려진 톱배우 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56)가 성 상납 스캔들에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468fe263addbfdfc4bf3e7fd89ff0ecf3f4ae47b8a70d1e75236dfb68ca2b04" dmcf-pid="yJO0KInbHd" dmcf-ptype="general">후쿠야마 마사히로는 19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을 통해 "모임에 대해 불쾌한 생각을 한 사람도 있다는 보고서는 부끄럽고 충격적이었다. 이런 회합을 거절하면 일이 없어질까 봐 공포스러웠다는 증언도 있었지만 내게 캐스팅권이나 인사권이 있을 리 없다. '유력 프로그램 출연자'란 표현도 처음 듣는 말이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9c27871e2d7f29a371dc3d00ba341faf5d03dfb2a417cac8ae8c98a67746ac8" dmcf-pid="W3PDlQphGe" dmcf-ptype="general">이어 "아나운서도 온다는 말에 '또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한 것일 뿐 아나운서가 참가하는 모임을 좋아한다거나 간친회 이외의 목적이 있어 개최된 모임도 아니었다. 그러나 말한 쪽에서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해도 받는 쪽이 불쾌하게 생각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했다. 깊게 반성하고 있다. 내가 호스트라는 생각으로 와주신 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려 했지만, 방법이 잘못됐다. 불쾌하셨던 분들께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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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xportsnews/20250819115140241bwde.jpg" data-org-width="1440" dmcf-mid="qIG2MHDx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xportsnews/20250819115140241bw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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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76804c348f03fb976e1353c022211fc987eceeff573ce5359f1f3170758267e" dmcf-pid="GpxrvMuStM"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여성세븐은 후지TV가 나카이 마사히로(53)의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진행한 내부 조사에서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2005년부터 후지TV 오오타 료 전 전무이사와 정기적으로 부적절한 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346ff8b9a6d1a570c99d7d8b3ec2bfab06d39ee8dd70fb015fa8da737c08316e" dmcf-pid="HUMmTR7vXx" dmcf-ptype="general">해당 자리에는 최소 19명의 여성 아나운서가 참석했고,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여성 아나운서 여러분과의 모임, 잘 부탁드립니다", "신인 아나운서를 만나고 싶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는 성적인 농담과 대화가 오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5a1d049977fd1e8cae392732e153b93f40e57dfce69fddffe93cebb43e9c50e5" dmcf-pid="XuRsyezT1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소속사는 "오오타가 주최한 모임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초대받았다는 생각으로 참석한 것이다. 성적인 발언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b641e10cf65ed7739d42a1421f0754c465d4a21fc2a9c847e3178b56979e1d" dmcf-pid="Z7eOWdqy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xportsnews/20250819115141553jjme.jpg" data-org-width="1440" dmcf-mid="6uNWFj8t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xportsnews/20250819115141553jj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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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e04f0318e998ba2cf066b20c19b82fa40255965c6ecf4a3737595534309df0" dmcf-pid="5zdIYJBWX6" dmcf-ptype="general">후쿠야마 마사하루는 1989년 영화 '혼노5g'으로 데뷔한 배우이자, 1990년 가수로도 얼굴을 알렸다. 2016년까지 일본 남성 솔로 가수 앨범 판매량 역대 1위 기록을 갖고 있기도 했다. 드라마 '갈릴레오', '료마전' 등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4살 연하의 배우 후키이시 카즈에와 결혼했다. </p>
          <p contents-hash="773b5aaebb6470466a6fc884d518415dfeb59fd5e1776ef4ca28a8d9ed25d0f5" dmcf-pid="1qJCGibYt8"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해 12월 주간문춘 보도로 알려진 '나카이 마사히로 사건'은 일본의 남성 아이돌 그룹 SMAP 출신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2023년 6월 경 후지TV의 전 아나운서 와타네베 나기사에게 성폭행 및 낙태 종용을 한 사건이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이 사건으로 올해 초 은퇴를 알렸다. </p>
          <p contents-hash="64d4bf37558b3f858d8df00dca1e14c35279b26ef87aa390f529f328715b4fcd" dmcf-pid="tBihHnKGt4" dmcf-ptype="general">사진 = 후쿠야마 마사하루</p>
          <p contents-hash="78d0df1d28ead479c3667b0836cbb4455d5ec854ec7d2a6abb3bf1cf25a361b8" dmcf-pid="FbnlXL9H5f"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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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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