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유럽 스매시 1회전 완승! 32강서 日 하야타 히나 만난다 작성일 08-19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9/0000331437_001_20250819120510567.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대회 첫 경기를 압승으로 장식했다.<br><br>신유빈은 19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WTT 유럽 스매시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소피아 쉬안 장(스페인)을 세트스코어 3-0(11-5, 11-9, 11-9)으로 제압했다.<br><br>해당 대회는 WTT 시리즈 최상급 레벨의 대회다. 단식 상금 10만 달러, 복식 상금 1만 달러가 주어지며 우승자에게는 랭킹포인트 2천이 주어진다. <br><br>이번 대회에는 세계 1위 쑨잉사, 린스둥(이상 중국)을 포함해 세계 톱랭커가 대거로 참가했다.<br><br>단식 첫 경기를 치른 신유빈은 1게임을 11-5로 선승하고 이어 2, 3게임까지 차지하며 32강에 가뿐하게 발을 디뎠다.<br><br>32강전 상대는 일본의 하야타 히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9/0000331437_002_20250819120510625.jp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em></span><br><br>함께 나선 이은혜(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도 각각 레아 라코바츠(크로아티아)와 최효주(한국마사회)를 잡고 32강에 올랐다.<br><br>남자단식에서는 장우진(세아)이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꺾고 마찬가지로 32강에 올랐다. 안재현과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역시 첫 경기를 무난히 통과했다.<br><br>사진=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전 연령대 활약한 한국 사격…아시아선수권 첫날 금·은·동 08-19 다음 ‘효섭앓이’ 글로벌 확산…안효섭, 북미·남미·인도까지 ‘논스톱 러브콜’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