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대 활약한 한국 사격…아시아선수권 첫날 금·은·동 작성일 08-1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9/AKR20250819085700007_01_i_P4_20250819120135297.jpg" alt="" /><em class="img_desc">시상대 꼭대기에 선 한국 남자 주니어 공기권총 대표팀<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첫날부터 금·은·동을 하나씩 획득했다.<br><br> 김두연(청주대)·김강현(강원대)·송승호(한국체대)로 구성된 한국 남자 주니어 공기권총 대표팀은 18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10m 공기권총 주니어부 경기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br><br> 개인전에서는 3명의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둬 향후 한국 남자 권총의 미래를 밝혔다.<br><br> 또한 홍수현(국군체육부대)은 10m 공기권총 일반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 이 종목에 출전한 이원호(KB국민은행)는 16위, 방재현(서산시청)은 39위를 했으며, 단체전 성적은 6위다.<br><br> 마지막으로 중·고등학생 대표가 출전한 유소년팀도 좋은 성과를 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9/AKR20250819085700007_02_i_P4_20250819120135301.jpg" alt="" /><em class="img_desc">단체전 동메달을 딴 공기권총 남자 유소년팀<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10m 공기권총 유스 경기에 출전한 구자민(동변중)·김성윤(안남고)·변상우(흥덕고)는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대한사격연맹은 "국가대표팀에서 은메달 1개, 후보선수 팀에서 금메달 1개, 청소년대표팀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며 "후보선수와 청소년대표의 메달 획득은 한국 사격계의 저변과 미래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고 자평했다.<br><br> 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오예진이 자신의 올림픽 금메달 종목인 10m 공기권총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다.<br><br> 한국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을 파견했다.<br><br> 대회는 30일까지 계속되며, 우리나라는 소총과 권총, 산탄총 등 전 종목에 걸쳐 선수를 내보낸다. <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쪽쪽이’ 세레모니 헤이스…“더 높은 곳 약속” 08-19 다음 탁구 신유빈, WTT 유럽 스매시 1회전 완승! 32강서 日 하야타 히나 만난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