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파인:촌뜨기들' 단박에 하고싶었다…거친 男 휘어잡는 카리스마"[인터뷰①] 작성일 08-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XRAzyj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02edfec66cc220971ab69f95dc1c78f19cb9cba74fcbef618932c6275f6bfa" dmcf-pid="tEZecqWA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임수정.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tvnews/20250819120409117vnuo.jpg" data-org-width="900" dmcf-mid="Ziey0cP3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tvnews/20250819120409117vn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임수정.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5b9400ab86b9dfa7ce36cdec7855ed3db0d9095ad4626185471a60440d2be8" dmcf-pid="FD5dkBYclR"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임수정이 '파인:촌뜨기들'의 파격적 변신을 바라왔다며, 제안을 받고 단박에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틀어놨다. </p> <p contents-hash="f857f3cbdba81abcfbf24260824d51d4e36228a88e745153020b5b6ef137f1cc" dmcf-pid="3CUaO4tsvM" dmcf-ptype="general">디즈니+ 오리지널 '파인:촌뜨기들'에서 활약한 임수정은 19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9fde9175af9aeccb92afb88ace8cf78ce8121969aeb48956bf676421d933a9be" dmcf-pid="0huNI8FOCx"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임수정은 욕망의 화신인 경리 출신 재벌가 사모님 양정숙 역을 맡아 필모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7dbe03988d9f5c2ea09f5dceaa886f91e5ac90da458030afef8e6626a2bc5b36" dmcf-pid="pl7jC63ISQ" dmcf-ptype="general">영화 '싱글 인 서울' 이후 인터뷰에 나선다는 임수정은 "저에게는 OTT 시리즈여서. 한 달 가까이 1위를 하고 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 작품 자체에 대해서도 좋은 평을 대체적으로 해주고 계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참여한 배우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좋은 평, 양정숙에 대해서도 많은 공감과 흥미와 매력을 느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가득하다"고 털어놨다. . </p> <p contents-hash="0ba30504822c1f92ec279a002d49a0af8f94a9e0a012ee0054a073f4b5a03278" dmcf-pid="USzAhP0CSP" dmcf-ptype="general">'파인:촌뜨기들' 강윤성 감독은 임수정 배우를 기존 관객이 예상하지 못한 인물로 캐스팅했다면서, 연출자로서 놀랄 정도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임수정은 "아무래도 '파인:촌뜨기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윤태호 작가 원작을 한번 봐달라 하셔서 원작을 먼저 봤다. 그러고 나서 감독님이 각색에 참여하신 시리즈 대본을 읽었다"며 "원작을 봤을 때 양정숙은 무시무시한 사람이더라. 본성적으로 악독한 사람이고 기회주의자고 영리하고. 뭔가 제가 지금까지 해 왔던 캐릭터들하고는 확실히 결이 많이 달랐다"고 회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3f3147e95e3bd608243c7650ed894f0a06d5bc3c15826a765b3ba6a6c56df3" dmcf-pid="uvqclQph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임수정.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tvnews/20250819120410514wlox.jpg" data-org-width="900" dmcf-mid="5Jy6o0hL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tvnews/20250819120410514wl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임수정.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f8da586d2e65f40e9654f304e430abec16283744c723b4b9e76924b609f786" dmcf-pid="7TBkSxUlh8" dmcf-ptype="general">그는 "감독님을 뵙고 '어떻게 저한테 이렇게 제안을 주신 거냐. 매력있는 캐릭터인 것 같지만 어떤 면 때문에 저에게 제안을 해주셨느냐' 했다. 감독님이 해석한 양정숙이라는 여성에서 원작에서 핵심으로 꼽은 면은, 거친 남자들에게 지지 않는 카리스마였다. 논리적인 언변과 태도, 카리스마로 거친 남자들을 휘어잡고 전략적인 면을 발휘할 수 있는 똑똑한 캐릭터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렇다면 저도 한 번 참여해서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고 강 감독과 만남을 되새겼다. </p> <p contents-hash="095e217895f1c56d56109781472d99508effd1af9deafb5544fd94b86251af0f" dmcf-pid="zybEvMuSC4" dmcf-ptype="general">임수정은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솔직히 단박에 하고싶은 마음은 있었다"고 웃음지음 "지금껏 해온 겻과 결이 달라서 감독님의 의도를 듣고 싶었다. 어떤 면을 끌어내고 싶으신지 들으면 저도 캐릭터를 잡을 때 도움이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56d4caf32b8fdbe0f9664990fc4365378f6c8ede262311dd8f7c5a9ae7409b2" dmcf-pid="qWKDTR7vvf" dmcf-ptype="general">그는 "그 뒤에 제가 감을 잡고 양정숙을 어떻게 연기하면 되겠다 하고 잡아갔다. 1~2부는 감독님이 '액션, 컷' 하고나서 '눈이 너무 착해요' 그러셨다. '그런데 어떡하죠' 그랬다. 그런 면모가 있었는데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1~2회차에선 같이 만들어나갔고, 그 뒤보터는 빠르게 캐릭터에 몰입이 돼서 뒤에는 큰 이견 없이 캐릭터를 연기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9cdd39a93e4bc63d671e531997e490c960c7230d137c29a8b0422f145776b1e" dmcf-pid="BY9wyezTCV" dmcf-ptype="general">임수정은 "화려한 언변, 그리고 단박에 처음에 드러나느 카리스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양정숙화' 하면 포스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며 "기본적으로 양정숙이 내뱉는 모든 대사들이 정말 좋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37783026710db76f9ba4e74a95da96f5d371064ec7fce1c40556d436eb3707d" dmcf-pid="bG2rWdqyW2" dmcf-ptype="general">임수정은 "양정숙의 대사는 거의 첨삭 없이 어떻게 전달할까, 그대로 소화만 해도 양정숙 캐릭터를 설득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대사를 많이 보면서 어떤 톤으로 던져볼까, 어떻게 얘기할까 연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KD5dkBYcW9"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인' 임수정 "양세종과 밀실신, 분위기 중요…희동이 사랑했죠" [인터뷰]① 08-19 다음 ‘파인’ 임수정 “악역 변신, 눈 착하댔는데 걸음걸이까지 바뀌어” [인터뷰①]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