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목표는 천만"…'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이병헌x손예진 손잡고 깐느 아닌 베니스로 레이스 시작 [종합] 작성일 08-1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XBHnKG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b64bd41f6540c76548374ba42513710c3fc6c6433d941ebef273284c5b9497" dmcf-pid="3l2i9CLK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30628125amly.jpg" data-org-width="620" dmcf-mid="1ouPUExp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30628125am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be5f3f9ed7ff0ef4a7120ffffc5f485629d97bb4bf3055e51f180a772dd026" dmcf-pid="0SVn2ho9C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박찬욱 감독이 오래 전부터 영화로 만들고 싶었던, 그리고 가장 많은 공을 들인 ‘어쩔수가없다’가 베일을 벗었다. </p> <p contents-hash="4b9d5a0b1ad3b67897d2a5185066097db36625f2cfc7adc8aefba91ed0efaa6c" dmcf-pid="pvfLVlg2hU" dmcf-ptype="general">1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언론시사회에서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채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68a6f264bed2f8ef1b300407756065e474f0c01be6dc53b1851b07f03f69367" dmcf-pid="UT4ofSaVlp"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박찬욱 감독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이병헌에 이어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p> <p contents-hash="598157dd37e0cc454334ae23fb7af84080f3657a7d16b75740677f412c981810" dmcf-pid="uy8g4vNfW0" dmcf-ptype="general">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오래젼부터 가장 만들고 싶었던 소설 ‘THE AX’를 원작으로, 평범한 인물이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어떻게 위기를 돌파해 가는지를 감독만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통해 깊은 공감을 예고한다. 또한 재취업을 위한 경쟁을 이어갈수록 극단적인 선택지에 직면하는 만수의 모습과 그로 인해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미묘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p> <p contents-hash="92a03a31fae5d72d6b9d74c3e4b8b9bb2aa4313c1b0f19ea3463e5eeb6e07219" dmcf-pid="7W6a8Tj4S3"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THE Ax’를 영화화 한 이유에 대해 “제가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읽어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렇게까지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 없었다. 미스터리 장르라는 게 누가 범인인지 찾는 소설이 많지 않나. 수수께끼가 풀리면 다 해결돼서 한 번 읽고 나면 다시 음미하기 쉽지 않다”면서 “이 작품은 처음부터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그를 따라가게 돼 있다. 그 수수께끼는 없다. 그의 심리와 그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사회 시스템에서 내몰리게 된 과정을 묘사한 것이기 때문에 몇 번을 곱씹어 봐도 재미가 있었다. 여러 가지 심리적인 장치가 잘 돼 있다. 자기가 상대하려고 하는 희생자들이 자기의 분신 같은 존재라는 점, 아주 씁쓸한 비극인데 새로운 종류의 부조리한 유머를 넣을만한 가능성이 보였다. 내가 만든다면 더 슬프게 웃긴 유머가 많이 살아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4177b7e7bc8b04fb10c27ab95d84c9d06d3b9ecea45d22f7abcd695791864f2" dmcf-pid="zYPN6yA8yF"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원작의 추천사를 쓸 때 했던 말이 ‘내가 만약 이걸 한국 영화로 만든다면 ‘모가지’로 바꾸겠다’고 했다. 어쩔 수 없게도 도끼, 모가지를 제목으로 쓸 수 없었다. 해고라는 뜻이라기 보다는 글자 그대로 신체 훼손을 연상시키지 않나. 그래서 제목을 바꿨다. 새로 지은 제목은 비겁한 정서가 담겨 있다. 나쁜 짓을 하면서 또 합리화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 인물에 대해서 들여다 보면서 연민을 느끼면 ‘그래, 너도 어쩔 수 없었겠구나’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 것이다. 꼭 만수만의 마음을 표현한 건 아니다. 만수를 해고하는 기업의 중역 입에서도 나오는 대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리해고, 구조조정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슬프고, 행하는 사람도 늘 ‘어쩔 수가 없다’라고 한다. 그것들이 충돌하면서 빚어내는 비극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245e4e9d466a2d8fe09848e9507386a056ec72dcfeb2915dd39ccc3221c1454" dmcf-pid="qGQjPWc6Ct"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모두 입을 모아 박찬욱 감독의 시나리오에 대해 극찬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의 기존 작품과는 달리 웃음 포인트가 많았다고. 이병헌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재미있었고, 감독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웃음 포인트가 많았다. 그저 웃긴 게 아니라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독님이 표현하시기를 ‘슬프면서 웃기다’라고 하더라. 여러 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느끼면서 묘한 경험을 하실 거다”라고 했다. 이성민도 “범모가 아니라 박찬욱 감독님한테 끌렸다. 제가 범모 역할인지 모르고 시나리오를 읽었다.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쩔수가없다’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업을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3bab05ed23766a022fda09eefeab725e4bf63fa1590a361536a6b22c8e5b70" dmcf-pid="BHxAQYkPW1"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박찬욱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어릴 적에는 내 거 하느라고 그것 만으로 벅차고 힘들어서 감독님의 차별화된 점들을 딱히 뭐라고 말할 수 없었다. 오랜만에 감독님 만나서 작업하는데 저렇게까지 신경을 많이 쓰고 디테일하게 모든 것들을 관할하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저도 주변에서 감독님들이 연출할 생각 없냐고 제안을 해주시는데, 전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연기하는 게 더 좋았는데 감독님과의 작업을 통해서 나는 연출 못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까지 거장이 되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 구나라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는 못할 일이라는 걸 뚜렷하게 하게 된 계기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65fd95e0bfc774e7d42afe1f129fe31c3fab5b112da0405e762466d949fd79" dmcf-pid="bXMcxGEQW5" dmcf-ptype="general">매 작품마다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영화의 의미를 더했던 박찬욱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도 충무로 최고의 제작진들이 함께 ‘어쩔수가없다’의 프로덕션에 참여했다. 특히 만수의 집은 캐릭터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지닌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단다. 이에 박찬욱 감독은 “배우들 다음으로 중요한 하나의 캐릭터와도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을 만들었다. 류성희 미술감독과 함께 정말 많은 집들을 보러 다녔다. 그중 아산에 있는 집을 선택했다. 우리가 많이 바꿨다. 집과 정원, 뒷마당, 앞마당의 차이 거기에 심긴 나무들과 꽃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선택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cd07869caf1513550c90d7e3dbfe0d28bbe07f8b3a57f2af9337c5f2b999db" dmcf-pid="KZRkMHDxSZ" dmcf-ptype="general">또한 ‘어쩔수가없다’는 82회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 영화로는 열한 번째이며, 지난 2012년 영화 ‘피에타’ 이후 13년 만의 성과다. 박찬욱 감독은 ‘쓰리, 몬스터’(2004)로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에 초청되었으며, ‘친절한 금자씨’(2005)는 메인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젊은 사자상(Young Lion Award)’, ‘미래영화상(Cinema Of The Future)’, ‘가장 혁신적인 영화상(Best Innovated Film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어쩔수가없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2c2a943bb5548969858411bee87d375c7e964ae46c2e1457b42bb04b42eb9030" dmcf-pid="95eERXwMvX"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박찬욱 감독은 “나이가 들다 보니까 뭐 했다 하면 20년 만에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친절한 금자씨’가 경쟁 부문에 간 지 20년 전인 건 맞지만 ‘쓰리, 몬스터’로 비경쟁도 갔다. 그래서 오랜만에 간다는 기분이 들지는 않는다”면서 “한국영화가 오랜만에 경쟁에 간다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에 대해 “개막작으로 초대를 받은 것이 특히 영광스럽다. 한국 영화의 부흥과 함께 한 역사라서 기쁘다”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5fb347a06c9cd973a9aa6e8f707f00c1db372e4570bfab9b2e32e7891ecc00" dmcf-pid="21dDeZrR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30629405wdtx.jpg" data-org-width="620" dmcf-mid="taoOL3Cn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30629405wdt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4a9eb7c48b40252af2b8c9cde75853a81e6e3376e54db56fa19be84c289f2a" dmcf-pid="VHRkMHDxWG" dmcf-ptype="general"><br>이병헌은 ‘어쩔수가없다’에서 사랑스러운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가장 만수 역을 맡았다. 이병헌은 벼랑 끝에 몰린 가장의 절박함과 광기가 담긴 압도적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 만수의 아내 미리 역에는 손예진이 캐스팅되어 박찬욱 감독, 이병헌과 첫 호흡을 맞춘다. 다재다능하고 밝은 성격의 미리로 분한 손예진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직에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강하고 입체적인 면모를 특유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소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d1992ff8a6955bbb2ad3d51221b00028f9290cd2a01c68e94b21e7e0544289b" dmcf-pid="fXeERXwMyY"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중점을 둔 부분으로 “평범한 인물들이 극단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됐을 때 심리적인 변화나 그에 따른 행동 변화들이 과연 관객들이 얼마나 이입하는데 방해되지 않고 개연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며 작업했다. 관객들이 감정을 이입하며 보다가 어느 순간 빠져나오면 안 된다. 극단적인 상황들을 더 설득력 있게 그리려고 애쓰면서 작업을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4fe441570e09cf9e5d0c0e917a24830fc8679552994cfaf90889be9dc5d76c" dmcf-pid="4ZdDeZrRWW"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중점을 둔 부분으로 “미리는 만수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다. 제가 아이를 낳고 처음 하는 작품이어서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낳기 전에도 저는 엄마 역할을 했지만 다르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경험한 것들은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의 모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가족을 책임지고 싶어 하고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다. 그 모습에 있어서는 몰입하기가 쉬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42103d23c84e36e3688e2bb38a2f1bc8fe8506734e5db167d7603c84f79634" dmcf-pid="85Jwd5meWy"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은 이병헌 손예진의 첫 연기 호흡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에 손예진은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빨리 촬영이 끝난 느낌이었다”고 했다. 이병헌은 “예진 씨의 작품만 보다가 우리가 어떻게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지라는 생각을 하고 촬영을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참 벗어나서 너무나 디테일한 연기를 해주시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1a4b0a362f48bd877afb5d72cf6d5a2b89509d2d7e3d947f722cbd60d1ad2f" dmcf-pid="61irJ1sdyT" dmcf-ptype="general">잘나가는 제지 회사의 반장 최선출은 박희순이 연기한다. 제지 업계의 베테랑이었지만 지금은 만수와 같은 구직자 신세인 구범모 역에는 이성민이, 구범모의 아내 아라 역은 염혜란이 캐스팅됐다. 차승원은 만수의 또 다른 경쟁자 고시조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0912b231bd4df73de3325a8d07828ebec3b28e1b800391198119b29e81d4c645" dmcf-pid="PtnmitOJSv" dmcf-ptype="general">이병헌부터 차승원까지, 연기와 화제성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들로 채운 캐스팅 라인업에 박찬욱 감독도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찬욱 감독은 “저처럼 직접 쓰는 사람은 몇년에 한편 만나니까 배우들을 많이 만나기 쉽지 않다”면서 “박희순이나 이성민 배우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지만 작품에서 만나지 못했다. 염혜란 씨 같은 경우에는 시상식에서 상 받는 모습을 봤는데 바로 그날 함께 일하는 사람들한테 염혜란 씨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acc7e454026df5447da16b55d809edc29935526340be3776751fd860256eeef" dmcf-pid="QFLsnFIiTS"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특히 고시조 캐스팅에 많은 고심을 했다고 했다. 분량은 적지만, 주인공 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시조라는 역할이 등장하는 시간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짧은데 만수의 입장에서는 똑같은 비중을 갖는 캐릭터다. 결코 존재감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쳐지면 안 됐다. 등장 시간은 짧지만 존재감이 커야해서 어렵게 캐스팅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한다고 해서 제일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acfc3e29c94757cb0574ec5a6244f4d04e2798dbc23fe2d8f47a0e121681e61" dmcf-pid="x3oOL3Cnhl" dmcf-ptype="general">또한 박찬욱 감독은 극장 개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보수적이어서 그런 것 같다. 어렸을 때 영화 감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기준은 영화관이 기본값이었다. 영화를 촬영할 때, 특히 후반작업에서 더 그런데 무심코 지나갈 법한 소리와 화면 구석에 조그맣게 보이는 색깔도 공을 들여서 하는 작업들이 큰 스크린과 좋은 스피커, 중간에 멈출 수 없는 깜깜하고 폐쇄된 환경에서 감상을 해야 제가 여러분들께 선사하려고 했던 노력이 다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극장 개봉이 우선이었다. 그렇지 않고 긴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면 당연히 시리즈를 선택해 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740f5587c66280234da7376796e9ba222f6eac8e68678acd4be9975670a8eb0" dmcf-pid="yat21af5C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찬욱 감독은 천만 관객 목표에 대해 “저는 언제나 그렇게 영화를 만들어왔다. 이번이라고 새삼 다른 건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5e1d724d9ec05fdca892d618c019f20a43c47164eb9742269e9d2e15a95d995" dmcf-pid="WNFVtN41WC"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f8ce4e82fb5361f5452671365e9959746697ea8f210dea1043734b2a35ba345" dmcf-pid="Yj3fFj8tv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44ea295512892e1ace24dfe3b3b3ff34957cbbd6618ba87e084646f7df0fe91d" dmcf-pid="GA043A6FyO"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어쩔수가없다</span> </p> <p contents-hash="3a4d93ffda7197d103d9b5c95bf6665548c9dbcc99e4a75aa12e38d1499085f8" dmcf-pid="Hcp80cP3vs"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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