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오픈AI CEO “AI 시장, 닷컴 버블 이후 가장 큰 과열” 작성일 08-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2J8wRuI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ed3813205493ac66a5b4c7d1b65e88603148bde62fb3a5318257db040231b3" dmcf-pid="1HVi6re7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timesi/20250819131638047pkrc.jpg" data-org-width="700" dmcf-mid="ZimGCzyj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timesi/20250819131638047pk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1ac14b43517f01222aa17d7c611d66a1549ab1ab336e36758127cb7ac2bfa5" dmcf-pid="tXfnPmdzmq" dmcf-ptype="general">'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최근 인공지능(AI) 시장의 투자 열풍과 관련해 닷컴 버블과 유사한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58878af6b1efd070ff55785b1740d2f6aaa113c1b2e0699127f26d9f7c3d8196" dmcf-pid="FZ4LQsJqwz" dmcf-ptype="general">미국 경제매체 CNBC는 18일(현지시간) 올트먼이 일부 기자들과 만찬 자리에서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흥분해 있다”며 “버블(거품)이 형성되면 일부 기업과 투자자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5b237d448c8b476ade55e2042dfeb1776265e2c73cd0c640211ca3a12f09af2f" dmcf-pid="358oxOiBw7" dmcf-ptype="general">올트먼은 특히 시장 기반이 부족한 AI 스타트업까지 과도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런 광풍 속에서 누군가는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1990년대 말 닷컴 버블을 언급하며 “거품이 생기면 똑똑한 사람들조차 지나치게 흥분한다”며 투자 과열이 반복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p> <p contents-hash="f69a05e1f54c52f18b26f885c3eda7678770f08aad9b8e4e15bab9c384be7c1a" dmcf-pid="016gMInbIu" dmcf-ptype="general">당시 인터넷 기업들에 과도한 투자가 몰리면서 2000년 3월부터 2002년 10월 사이 많은 기업이 수익을 내지 못했고, 이로 인해 나스닥 가치는 거의 80% 가까이 폭락했다.</p> <p contents-hash="0d22c6d9dfdc4a8dfbef3a71e052403dfd4d282b8a06abcfbcd28355c9270664" dmcf-pid="ptPaRCLKOU" dmcf-ptype="general">CNBC는 올트먼의 발언이 개인적 견해에 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알리바바 공동 창업자 조 차이 회장,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설립자 레이 달리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르스텐 슬록 역시 비슷한 경고를 내놓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13e87c6300d960990444542d00e57494ecefbda5c4e16b768aede7ce4b9535bc" dmcf-pid="UFQNeho9sp" dmcf-ptype="general">슬록은 “S&P500 상위 10개 기업의 주가는 1990년대보다도 과대평가돼 있으며, AI 관련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닷컴 버블 시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06c4fa8949165dc9076b0c8b5ae2bba318fad9f4dff8e5af7b8f012a14bea78" dmcf-pid="u3xjdlg2m0" dmcf-ptype="general">다만 일부 전문가는 “AI는 이미 산업 전반에 공급망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단순한 거품이라기보다는 성숙 과정”이라는 반론도 제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2244f46a66575c8d6c90dc7b83f4ff0aee645c1b6d30cfc0da684f677ee9a54" dmcf-pid="7ybRVkQ0w3" dmcf-ptype="general">올트먼 역시 거품론을 인정하면서도 “오픈AI는 가까운 시일 내 데이터센터 건설에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며 AI 분야에 대한 장기적 투자 의지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8eaaa65873c2b1cb4018b13d65b3e05a0dca1b1b9c0b2c6bb01053a0f7f3ba8" dmcf-pid="zWKefExpsF"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디오스타’ 나폴리 맛피아 “우승자인데 늘 2인자 취급” 08-19 다음 1R 하위권 굴욕은 잊어라! 우리금융캐피탈·크라운해태 나란히 2연승...PBA 팀리그 2R 반등 예고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