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무성했던 이연걸 "예상치 못한 시련 겪어"···병원에서 포착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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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영화 '동방불패'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eouleconomy/20250819131113804dlxn.png" data-org-width="455" dmcf-mid="Hr3BT9XD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eouleconomy/20250819131113804dlx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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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동방불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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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영화 '황비홍', '동방불패' 등으로 1990년대에 맹활약했던 중국의 액션 스타 이연걸(李連杰·62)이 건강 관련 근황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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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100bfe4b9b09c092f4e7ab307c1ee02d01f5bd60fbb5792fa00fdd16c348d67" dmcf-pid="1eMobN41hC"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연걸은 자신의 '웨이보'와 '도우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 병원 입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연걸은 앙상하게 마른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 눈을 감은 모습이 담겨있다.</p>
          <p contents-hash="084cda9c91ed69b79602c26278f6321c19ab77d965d8feb53f16814deb2eafef" dmcf-pid="tdRgKj8tSI"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었다"며 "하드웨어에 문제가 좀 생겨 공장에 다시 가서 수리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e7f351a3a24bb5b8c9833d6ce617b63b323421aa4e55ed8eb259d26cc1cd9f2" dmcf-pid="FJea9A6FTO" dmcf-ptype="general">이후 이연걸은 퇴원 후 칼국수를 먹는 사진을 올리며 "공장을 나왔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맛있는 걸 먹고 있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며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d1c0fdb0db029576149e5d5a7a8c5b8fb5f00e91041a74a32d26554dd6d36d" dmcf-pid="3idN2cP3Cs" dmcf-ptype="general">2010년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액션 영화 촬영 중 부상으로 척추와 다리 등에 문제가 생겨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p>
          <p contents-hash="d123fdc072538e501659bc941234b8442b85274baa236fb3c120df97100b16bd" dmcf-pid="0nJjVkQ0lm" dmcf-ptype="general">이러한 이유로 한때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망설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628481fb84fa296d1f3a1b8c33f48e0cf8ee18d9f7422c37cf97d7301d22c314" dmcf-pid="pRxLBaf5yr" dmcf-ptype="general">
           <p>한편 그는 14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취권', '와호장룡', '킬빌' 등 제작에 참여한 원화평 감독의 무협 영화 '표인:풍기대막'에서 주연으로 출연해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친 상태다.</p>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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