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첫날 금·은·동 수확 작성일 08-19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주니어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 쾌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9/0008435416_001_20250819133911713.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공기권총 남자 주니어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두연(청주대), 김강현(강원대), 송승호(한국체대).(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첫날 금·은·동을 수확했다.<br><br>김두연(청주대)·김강현(강원대)·송승호(한국체대)로 구성된 한국 남자 주니어 공기권총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공기권총 주니어부 경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br><br>이들은 개인전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모두 상위권 성적을 거뒀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단체전에서 정상에 섰다.<br><br>홍수현(국군체육부대)은 10m 공기권총 일반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원호(KB국민은행)는 16위, 방재현(서산시청)은 39위를 기록하면서 단체전에서는 6위에 올랐다.<br><br>중·고등학생 대표가 출전한 유소년팀도 입상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9/0008435416_002_20250819133911766.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공기권총 남자 유스부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구자민(동변중), 변상우(흥덕고), 김성윤(안남고).(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br>10m 공기권총 유스 경기에 출전한 구자민(동변중)·김성윤(안남고)·변상우(흥덕고)는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다.<br><br>개인전에서 세 선수 모두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br><br>대한사격연맹은 "국가대표팀에서 은메달 1개, 후보선수팀에서 금메달 1개, 청소년대표팀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후보선수팀과 청소년대표팀의 메달 획득은 한국 사격계의 저변 확대와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br><br>대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이 주 종목인 10m 공기권총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지도자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관련자료 이전 [서울과기대 x 글로벌 뉴스] 포트존 “신뢰 기반 동문 네트워크 구축, 스쿨밋” 08-19 다음 "중국=사전투표 조작" 게시글 올린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징계 수순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