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중국 AI 발전 걱정된다”…반도체 수출통제 “효과 없을 것” 작성일 08-1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ewWV5ra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e915580641396ef22ce3a8d23867aceb48b85748dbbcb059db138971d9d826" dmcf-pid="PWdrYf1m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CEO)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chosunbiz/20250819134838091ouhf.jpg" data-org-width="4090" dmcf-mid="8IRDy2Zw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chosunbiz/20250819134838091ou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CEO)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301767c49fff2ab2eb9045da41f02e0c65b062651fe14a9374de98359f4e4d" dmcf-pid="QYJmG4tsoL"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반도체 수출 통제만으로는 중국의 AI 발전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de49d530766a26d807f5f47f28ba866af8cf0c05a3f5cc4c1a4449e254a405b" dmcf-pid="xGisH8FOAn" dmcf-ptype="general">올트먼 CEO는 18일(현지시각)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나는 중국이 걱정된다(I’m worried about China)”라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 간 AI 경쟁은 단순히 누가 앞서는지를 따지는 문제 이상으로 깊이 얽혀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be0eee29c0d6a76403fe7ad84469694f2a5e2bfc147549803b697e2c7a5641b5" dmcf-pid="yeZ9dlg2Ni" dmcf-ptype="general">그는 “추론(inference) 능력 측면에선 중국이 아마 더 빨리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밖에) 연구 측면도 있고, 제품 측면도 있다. 전체적으로 많은 요소가 있다”며 “미국과 중국 가운데 누가 앞서고 있느냐처럼 단순하지 않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f8bb21b7760cb77d43c0b4a6cb65be91250cd4865c0c8d446db431f54eccf95" dmcf-pid="Wd52JSaVgJ" dmcf-ptype="general">미국이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이런 정책이 기술적 현실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에 수출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가 줄어들면 안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올트먼 CEO는 “제 직감으로는 그것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스마트폰부터 대규모 AI 시스템까지 모든 것을 구동하는 칩을 생산하는 반도체 팹(fab·반도체를 실제로 생산·가공하는 공장) 언급하면서 “한 가지를 통제할 순 있지만 그게 해답이 아닐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팹을 짓거나 우회로를 찾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쉬운 해결책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어렵다는 게 제 직감이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80d1ef7ee879a27fadd8cd287b376ace23fdd02fd13b44dc04dd7749229dbdc" dmcf-pid="YJ1VivNfgd"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엔비디아가 중국에 대한 수출통제를 피하기 위해 만든 저사양 AI 칩 H20의 중국 판매를 지난 4월 금지했다가 최근 이를 해제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첨단 칩을 중국에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H20은 첨단 칩에 비해 4, 5, 6단계 아래에 있는 칩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 수출 허가를 받는 대가로 중국 매출액의 15%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3fa5fdf7acd7b3d8ad072175dae1ce22fa50dc923ba225afbb56bf5f6907c6c" dmcf-pid="G4vU8wRuge" dmcf-ptype="general">한편 올트먼 CEO는 중국의 AI 기술이 오픈AI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다. 완전한 오픈소스화를 요구하는 외부 목소리를 오랫동안 거부해온 오픈AI가 최근 처음으로 ‘오픈 웨이트’ AI 모델 두 개를 공개했는데, 딥시크 같은 중국의 오픈소스 모델들과의 경쟁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18716c5d85b10232ba445681b1a4d05b66258178c3fea73eaa6d3a77fd662a" dmcf-pid="H8Tu6re7jR"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O편, 완전 초토화” 압도적 1위→꼴찌 추락…몰락하던 ‘엔터 명가’ 대반격 08-19 다음 韓 주도 ‘세계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첫 발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