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실패한 결혼...씁쓸한 고백 “최선을 다해 잘 사는 줄 알았다” 작성일 08-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4TjvKHEks"> <p contents-hash="e08704a1ebb3c8ac9f57d2a0abd5d9054d3f78dde0e5b0324ac8041a619f7db1" dmcf-pid="B8yAT9XDom"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이경실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c2568f4ec6810b672bfa1f210b7436a07712334f4ab58361c771e6ae9b48d3" dmcf-pid="b6Wcy2Zw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이경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egye/20250819140424870wsah.jpg" data-org-width="863" dmcf-mid="XzmUQsJq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egye/20250819140424870ws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이경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d668e312cef07dcb935f7367ab7ce7fa440b6e91cb6224c8ed3b564f50547c" dmcf-pid="KPYkWV5rNw" dmcf-ptype="general"> 지난 18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 10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는 이경실과 요리연구가 이보은,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div> <p contents-hash="9632c22429991572535b58aca06768aef2cddc4f2beef3e92f6fac4c3835108d" dmcf-pid="9QGEYf1mAD"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실은 이수지를 극찬했다. 그는 “네 거 새로운 거 하나씩 나올 때마다 그거 따라 하는 재미로 산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이보은에게도 “내가 첫 번째 이혼을 할 때 무슨 사건이 하나 있었다”며 “그런데 이 친구가 음식을 가득 채워서 넣었다”고 고마워했다.</p> <p contents-hash="ba4b1d15f93dbc0495218df3c3324c3c3f0d35e2ed20c6921f2699e4d879728b" dmcf-pid="2xHDG4tsAE"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경실은 1992년, 대학 동기이자 첫사랑이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을 두었다. 그러나 2003년 이혼하며 결혼 생활은 막을 내렸다. 당시 남편에게 야구방망이로 폭행당해 갈비뼈와 골반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은 사실도 밝혀졌다.</p> <p contents-hash="02455f7ed1d198eb24de7ec1e3b5e8bcc375c080b171d4ba1e95b457c3b8c943" dmcf-pid="VMXwH8FONk" dmcf-ptype="general">이에 과거에도 “나는 첫 번째 결혼이 첫 남자였다”며 “너무 계산도 안 하고 살았다 병X 같이”라고 후회했다. 또 “전남편과 이혼을 안 했다면 아름다운 추억이지만 이제는 가슴 아픈 추억이다”라고 씁쓸함을 표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d999b86d24b118ba9c0d7a6861f786556843f7324f284df2c34e33b810e548" dmcf-pid="fRZrX63I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이 첫 번째 결혼을 회상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egye/20250819140425110jrm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4UnOuva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egye/20250819140425110jr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이 첫 번째 결혼을 회상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36bc3c7a472bae125c7a20026320f81baab2d1bc3649f1dfed5d8428170a6e" dmcf-pid="4e5mZP0CjA" dmcf-ptype="general"> <br> 이경실은 “나는 솔직히 결혼에 한 번 실패하고 또 (재혼을) 한 게 아니냐”고 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그게 최선을 다해 잘 사는 건 줄 알았다”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면...”이라고 혀를 내둘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18246f54beddc3001879a5d943575a79f03a93da1a8127b623890545a9fc2b51" dmcf-pid="81N4aGEQjj" dmcf-ptype="general">그는 2007년, 사업가인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다. 다만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이경실은 과거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2981c39cb2fb5e1679d51b74e721decaa82c635eaaa469e3455c42960cb7ef1" dmcf-pid="6tj8NHDxkN"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첫 번째 이혼이 세간이 많이 알려지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건 저였다”며 “제 생각을 남편이 읽고 ‘당신은 연예인이고 내가 무슨 일이 생겨서 피해가 가면 안 되니까 혼인신고를 안 하는 건 어때?’라고 배려해 줬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f5bf11a1502eebf45a0d9b001a12d2e63be4565a7478e36f5bccf7e0fdf75f4" dmcf-pid="PFA6jXwMka"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인’ 양세종 “배역 위해 7kg 증량, 제발회 사진 나도 속상” [인터뷰①] 08-19 다음 양세종 "'파인' 위해 7kg 증량..'이두나'·'사랑의 온도' 때와 몸무게 같아 하나님께 맹세"[인터뷰①]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