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GPS 전파혼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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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e6e19ba4214b402e03bb251c8f1416b4ada99f8fb3b8ec429e6cda348dc1c6" dmcf-pid="Q1im5Qph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timesi/20250819140236894ylil.png" data-org-width="295" dmcf-mid="6tFfaGEQ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timesi/20250819140236894yli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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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75ee43c1edf7a7215646a99532db4b4210dfda01a79dd865327d83c3d5433e2" dmcf-pid="xtns1xUlwY"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19일 오후 2시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p>
          <p contents-hash="3a35cb7111d5b5ad809ac4d02c515902fad4afb023aacf7efd16dcd8c1746450" dmcf-pid="yo59LyA8OW" dmcf-ptype="general">이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부,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0ae48bd3d4baac53f278e8abf7a6ba6d666ddbc4c8f8cb7a6740ecac4c67ee44" dmcf-pid="Wg12oWc6Iy"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던 예년의 훈련상황과 달리, 해상에서 이동하면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는 상황을 상정해 다양한 공격방식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GPS 전파혼신에 민감한 선박을 대상으로 사고발생(좌초)과 구조까지 연결된 훈련이다.</p>
          <p contents-hash="bfeb6614b3666d2b313c4dbfe75b61f6b16031315f5cc88f6b85480bdfbf814e" dmcf-pid="YatVgYkPrT"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전파혼신이 탐지된 직후 항공기, 선박, 기지국 등의 장애현황을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GPS 전파혼신 위기경보 발령 및 유관기관 전파 등 초동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했다. 또 혼신원 탐지·제거를 위해 군과 협력해 4개의 혼신제거팀을 현장에 출동시켰다.</p>
          <p contents-hash="44b1f85cd09dbb55f76ed65cebbfa443fa84889b2c8ec9ce20de1093a14b58d4" dmcf-pid="GNFfaGEQEv" dmcf-ptype="general">이통사는 기지국의 자체 차폐시설 가동, 네트워크 동기화로 전환 등을 통해 정상적 통신서비스를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했다.</p>
          <p contents-hash="9fdb221dbd640c197ee87d7b0b449e9d7440d67ec05203d447cabaf72e4cd7b2" dmcf-pid="Hj34NHDxwS"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훈련 당일 GPS 전파혼신 지휘통제소인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해 GPS 감시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p>
          <p contents-hash="ecd1dc0bbb9237a6a43a60aa00718a901fa7685539f68475eb2ba21b10e2792c" dmcf-pid="XnXbivNfrl"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최근 국제사회 분쟁지역에서도 볼 수 있듯이 GPS 전파혼신 공격은 민간과 군을 상대로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러한 교란행위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GPS 전파혼신 상황에 차질없이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GPS 전파혼신 대응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5b936c0a960f2946ef2f3be7406d4838dc9208c42a3a051c375ebe91cbd8a3" dmcf-pid="ZLZKnTj4Eh"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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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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