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사니, 이적료 14억 원에 이란 에스테그랄 이적 작성일 08-19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9/0001285075_001_2025081914241026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돌파 시도하는 아사니 </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에이스 아사니가 이적료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 원에 이란 에스테그랄로 이적합니다.<br> <br> 광주FC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는 어제 아사니의 이적 관련 서류에 최종 사인을 했습니다.<br> <br> 앞서 아사니는 현 소속 구단과 잔여 계약기간이 6개월 이하일 경우 자유롭게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는 '보스만 규정'을 이용해 에스테그랄과 계약을 맺었습니다.<br> <br> 소속팀 광주와 사전 논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에스테그랄의 공식 발표를 통해 아사니의 계약 소식이 알려졌습니다.<br> <br> 아사니는 몸 컨디션을 이후로 팀 훈련에 불참하고 지난 25라운드 포항전에서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 등 태업 논란도 불러일으켰습니다.<br> <br> 아사니 몸값을 놓고 에스테그랄과 줄다리기를 하던 광주는 100만 달러에 협상을 마쳤습니다.<br> <br> 에스테그랄은 최초 40만 달러를 제안했으나 광주는 100만 달러를 요구했고 이적시장 마감일인 20일을 이틀 앞두고 마음이 급해진 에스테그랄은 결국 광주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br> <br> 국제이적확인서(ITC)가 발급되고서 일주일 안에 이적료를 송금하고, 만약 이를 지키지 않을 시 200만 달러의 위약금을 배상하는 조건도 동의했습니다.<br> <br> 이날 오전 선수단 및 구단 프런트와 작별 인사를 하고 광주를 떠난 아사니는 이른 시일 내로 이란으로 이동해 이적 절차를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 유도' 김현빈, '2025 IBSA 유도 월드그랑프리' 동메달 쾌거 08-19 다음 양세종 “‘파인’ 하루 두 번씩 봐…임수정에 감탄” [인터뷰②]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