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5시즌 잔여 경기 확정...다음 달 15일부터는 더블헤더 시작

작성일 08-19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19/0000091227_001_20250819141910528.jpg" alt="" />▲ 전석 매진된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전경 [KIA타이거즈]&#160;</figure>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9일 2025시즌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45경기와 우천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3경기로 총 98경기이며, 다음 달 30일로 정규시즌이 마무리됩니다. 먼저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됩니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달 15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됩니다. 다음 달 15일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집니다.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②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됩니다. 다만, 월요일(9월 15일, 22일, 29일)은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의 개시 시간은 평일 15시, 토&middot;일요일 및 공휴일은 14시이며, 2차전은 평일 18시 30분, 토&middot;일요일 및 공휴일은 17시입니다. 1차전이 취소되거나 일찍 종료될 경우 2차전은 기존 경기 예정 시간에 거행되며, 단, 1차전이 평일 기준 17시 50분, 토&middot;일요일 및 공휴일 기준 16시 20분 이후에 종료될 경우, 종료 최소 40분 후에 2차전이 열립니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되어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취소된 경기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로부터 우선 편성되며, 예비일 및 더블헤더 편성 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9연전까지만 가능합니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 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습니다.&nbsp; KIA 타이거즈의 잔여 경기는 홈 14경기, 원정 8경기입니다.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는 다음 달 28일 NC 다이노스 전이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입니다.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19/0000091227_002_20250819141910614.jpg" alt="" />▲2025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재편성 일정 [KBO]</figure> #프로야구 #잔여경기 #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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