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3곳 “AI 역량이 경쟁력”...아태 기업 앞질러 작성일 08-1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델 테크놀로지스,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동향 보고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mLc5me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2f7f61debf37f01859bbfe6869752a89040fd68588408b8394edac1b9f84d1" dmcf-pid="xrsok1sd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엔터프라이즈 AI 역량 조사 결과.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t/20250819143209642cehz.jpg" data-org-width="640" dmcf-mid="PjlAmplo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t/20250819143209642ce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엔터프라이즈 AI 역량 조사 결과.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64471cc3de20b9fcb2946a7c01737baaa149f1b6dde397ffd9b02727bb53db" dmcf-pid="yb9t7L9Hlh" dmcf-ptype="general"><br><span>국내 기업 10곳 중 3곳은 인공지능(AI) 도입 정도나 인식 수준에서 다른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span><br><br><span>델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의뢰해 </span><span>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의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동향을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span><br><br>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32%의 기업이 이미 AI를 다양한 직무에 도입했거나 AI 역량을 경쟁우위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아태 지역 평균인 24%보다 높은 수준이었다.<br><br><span>회사의 AI 역량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답한 비율은 한국이 26%였다. 아태 지역 평균(31%)보다 낮았다.</span><br><br> 보고서는 아태 지역 내 AI 확산으로 관련 서버 시장은 올해 239억달러(약 32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br><br><span>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 기업들은 생성형 AI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 응답 기업의 84%는 올해 100만∼200만달러(약 13억∼27억원)를 해당 이니셔티브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답했다.</span><br><br> 생성형 AI 확산 과정에서 기업들이 꼽은 주요 어려움은 IT 비용 증가, 정부 규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지속가능성 요건 충족 등으로 나타났다.<br><br><span>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도 주요 관심사였다. 기업들은 외부 솔루션 공급업체가 AI 시스템 보안뿐 아니라 인프라 현대화와 맞춤형 AI 모델 지원까지 제공하는 것을 원했다.</span><br><br> 산업별로 은행·금융 분야 응답자의 72%는 향후 18개월 내 생성형 AI가 시장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봤다. 주요 활용 영역으로는 사기 탐지와 자금세탁 방지, 운영 효율성 개선이 꼽혔다. 제조업체의 78%는 AI를, 54%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급망 최적화와 예측 유지보수, 품질 관리에 적용했다.<br><br><span>에너지 기업은 83%가 AI를, 73%가 생성형 AI를 도입해 전력망 최적화와 예측 유지보수, 에너지 분배 효율화에 나섰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86%가 AI를 활용했다. 59%는 진단·예측 분석·맞춤형 치료 계획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용했다. 소매업도 AI(82%)와 생성형 AI(63%)를 적극 도입하며 투자를 확대했다.</span><br><br><span>김경진 </span><span>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은 AI 도입과 혁신을 선도할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제 기업들은 개념 검증(POC)을 넘어 측정 가능한 투자 수익률(ROI) 달성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span><br><br> 임성원 기자 son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소미 "'4억 외제차' 창문 내리고 운전? 자랑 NO" 해명한 사연? (작업실) 08-19 다음 "AI 필수 인프라 6G, 정부 적극 지원해야"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