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GPS 전파혼신 대비 실제상황 모의훈련 진행

작성일 0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tupJBWcN">
          <p contents-hash="246c76778ac7d03ac74db0b2aa9a42644b4dc50c87866c6a5435b0f33dddd261" dmcf-pid="tJF7UibYA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0cec1f25f3b9bc5eaf63c7d52ef2f3535227a510816d917ecde39812ce4985" dmcf-pid="Fi3zunKGag" dmcf-ptype="general">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과 군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부,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시했다.</p>
          <p contents-hash="b6aa532d0b27633a84e1d9d0ef4ade1df15b9f8b9d5a04a16074b613c7be79ae" dmcf-pid="3n0q7L9Hoo"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던 예년의 훈련상황과 달리 해상에서 이동하면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는 상황을 상정하여 다양한 공격방식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GPS 전파혼신에 민감한 선박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과 구조까지 연결된 훈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de322a3d294596ce16d48af427f29588ec580658f0b93e74315db292473bb0" dmcf-pid="0LpBzo2Xk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_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ZDNetKorea/20250819145427030juza.jpg" data-org-width="640" dmcf-mid="50ksr0hL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ZDNetKorea/20250819145427030ju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_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58593c19f4f049105f36614e7df63379db700e72ab2b411c6cd44adc2eb4a1" dmcf-pid="pa79bN41on"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전파혼신이 탐지된 직후 항공기, 선박, 기지국 등의 장애현황을 국토부, 해수부, 이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GPS 전파혼신 위기경보 발령과 유관기관 전파 등 초동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혼신원 제거를 위해 군과 협력해 4개의 혼신제거팀을 현장에 출동시켰다.</p>
          <p contents-hash="87aa2c8924055271df8fc63881bc2d090c037c8ca296fdb8d0ce38650efb65c4" dmcf-pid="UNz2Kj8tki" dmcf-ptype="general">훈련에는 혼신원 탐색을 위해 공군이 보유한 전파탐지드론도 투입됐으며 좌초선박 구조와 해상안전조치를 위해 해군 해경 함정도 함께 출동했다.</p>
          <p contents-hash="ea0574f6496ace5d8ba404baac1db0f064775738f44a2b8d1a0cda7ae8dab104" dmcf-pid="ujqV9A6FoJ" dmcf-ptype="general">사고현장 조치와 더불어 민간 교통과 통신 서비스 피해 방지를 위한 기관별 안전조치도 긴급 시행했다. 국토부는 항공종사자에게 GPS 이용주의 항공고시보를 신속 발행하고, 항공기의 경우 대체항법과 지상항행안전시설 이용, 관제기관 지원 등을 통해 운항에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p>
          <p contents-hash="82c1d33f603fc2d33fe5df3048088a1f3e450320bf324ae2ab50951e9ea6f7fb" dmcf-pid="7ABf2cP3gd" dmcf-ptype="general">해수부는 해경과 협력한 안전조업지도, 항해주의 안내방송 등을 강화하고 선박의 경우 레이더와 지상파 등 대체항법으로 안전운항 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f3ce2dfe98deedecfefd28bcfbd47e39f497171744314536004bc94817cd48df" dmcf-pid="zcb4VkQ0ke" dmcf-ptype="general">이통사는 기지국의 자체 차폐시설 가동, 네트워크 동기화로 전환 등을 통해 정상적인 통신서비스를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했다.</p>
          <p contents-hash="bbe12a2abe4f4b5e5891e58c4916529462a4afe4e12d935e18420c4c947b2e78" dmcf-pid="qkK8fExpoR" dmcf-ptype="general">배경훈 장관은 “최근 국제사회 분쟁지역에서도 볼 수 있듯이 GPS 전파혼신 공격은 민간과 군을 상대로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러한 교란행위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해 GPS 전파혼신 상황에 차질없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9363ce6115812acc6e5b035e8b9467793bd2dfd87d38a067940c2cd002d1720" dmcf-pid="BE964DMUcM"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 훈련을 계기로 GPS 전파혼신 대응체계가 더욱 공고해 지기를 바라며, 훈련에 참여하신 기관들은 국민들이 GPS 서비스를 365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a742a0a49109b5ea1f0e8d5727d986036c6c3c6042674dc09fbc017cb5c98cc6" dmcf-pid="bD2P8wRuox"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삼성·SK·LG도 “AI로 반도체 설계”…AI 기반 EDA 개화

08-19
다음

한국 사격, 아시아선수권대회 첫날 금·은·동메달 수확

08-1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과기정통부, GPS 전파혼신 대비 실제상황 모의훈련 진행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