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임 UST 총장 "가치창출형 인재 양성…학생 2천500명 목표" 작성일 08-19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5MSbGk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e0dc192a9b47ca72292cf92cf3556033b43b44029c19aac46e85ceb301df9b" dmcf-pid="KV1RvKHE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자간담회하는 강대임 UST 총장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150158905onz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anW6re7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150158905on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자간담회하는 강대임 UST 총장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83b201316be928353151d3ee83166fbbcb7da1e61e26250e37916a118f3dfc" dmcf-pid="9fteT9XDtW"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강대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은 "가치 창출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f4ad122def25b8120e9352b88dc35b9be65e36834430a5b9ccc9e3091197fc" dmcf-pid="24Fdy2Zw5y" dmcf-ptype="general">강 총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단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인재상으로 4C(창의, 융합, 협력, 도전)을 설정했다"며 기술적 전문성을 넘어 다양한 산업 및 사회경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끌어내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13bd397e211da356c3ed1df1cfb09e72051eeb7c6aa65edda69759145fa186" dmcf-pid="V83JWV5rtT" dmcf-ptype="general">UST는 과학기술 분야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스쿨로 활용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이다. 현재까지 3천788명의 석·박사 졸업생을 배출했다.</p> <p contents-hash="3718087bc4fa741fb6023f8d51eef8a4e2f5b9a2b5d7c41b9f2b10f10ad4b39e" dmcf-pid="f83JWV5rtv"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1천500명 수준인 재학생 규모를 2천500명까지 확대하는 걸 목표로 제시하며 학생들이 출연연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 경직성에 따른 젊은 인재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2a3235390b84697495e780854080a6eb9721d0ce6e49f361249ef174cbb506d" dmcf-pid="460iYf1mHS" dmcf-ptype="general">강 총장은 "현장을 다니면서 애로사항을 들어보면 정원과 교원을 늘려달라는 이야기가 많다"며 "출연연 연구자가 1만5천명 수준인데 UST 학생들이 20% 정도를 소화하면 (출연연이) 새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2399c548d6c27248a851d5ae2f28fc5fed29929117485364bc30f311b6a367" dmcf-pid="8PpnG4ts1l" dmcf-ptype="general">전임 총장 당시 진행하다 교육부 반대로 무산됐던 '국가연구소대학교'로의 교명 변경에 대해 그는 UST를 법적으로 명문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25c554d5b5f96f80cd8ed49317a6a452e7bb6993ba5ff069bcb2cd16ff552c8" dmcf-pid="6QULH8FOZh" dmcf-ptype="general">그는 "과기출연연법에 UST를 설립할 수 있다고만 돼 있어서 이를 설립한다로 바꾸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직속 통제를 받게 되고 명칭 변경도 수월할 것"이라며 "과기출연연법이 바뀔 때 세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b12326fcad5652e476385ae72f013b916c0220ae5e048c415bb661769f3b84" dmcf-pid="PxuoX63IYC" dmcf-ptype="general">지난 수년간 빚어졌던 본부 교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서 그는 내년 말 남은 1명이 퇴직해 거의 해소된 상황이라고 전하며, 교원 TO 문제가 해소되면 필요한 제도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a426c3357b9b95aacf798929546075c26d3912db66ef949cd6112e7518724b9" dmcf-pid="QM7gZP0CXI"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구원(IBS) 측의 거부로 수년간 신입생이 없는 IBS 스쿨의 경우 그는 "학생이 IBS 본부로만 간다는 것만 구분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IBS 새 원장이 오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43547db36f186469939a3a23c28f4418a514cafbdfa4111662699897c2479ba" dmcf-pid="xRza5QphHO" dmcf-ptype="general">이날 강 총장은 재학생 정원 5%가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매년 학생 창업 5건씩 이뤄지도록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575e418242f9dfe90859ff7deb7d2a8c89acc00859816e54e34e32dbcc4104e" dmcf-pid="yYE3nTj4Gs" dmcf-ptype="general">또 매년 소버린 AI 전문가 50명, AI 융합 전문가 50명씩을 양성하고 AI 전공 장학금 신설, 2027년 전체 학생의 의무적 AI 이수인증제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cccfec40794bdbcbfb4b1c79397744d94052ce333398ffc0b8aa4945ec7075e" dmcf-pid="WGD0LyA8tm"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인문학 소양 교육 체계화, 미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체험 등 글로벌 역량 강화, 학생 연구책임자 경험 확대 등도 목표로 내걸었다.</p> <p contents-hash="936595b7a1208aea6e17dfa92407f11d1bfb53e7acf79c461d4069e1fb87f2df" dmcf-pid="YHwpoWc6Yr"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HZmuaGEQH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대임 총장 "국가연구소대학원 이점 살려 소버린 AI 전문가 연 50명 키우겠다" 08-19 다음 “너무 간절해!” 개발자가 집 팔아서 만든 게임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