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실형 확정’ 김호중,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 입소 작성일 08-1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시아 유일 민영 교도소로 입소<br>변호사 “초기 대응 아쉬웠지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XHlBYcF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380378a84c82f466a74576db4f6fe872455b67de93f2080857aa72064ab480" dmcf-pid="usZXSbGk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호중.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51457712wvhv.jpg" data-org-width="1200" dmcf-mid="p6RMVkQ0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51457712wv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호중.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7d95adc310a03ec7183284ffd87d6d2a20efdbbfb5907de151bd8063b4b165" dmcf-pid="759KpJBWFC" dmcf-ptype="general"><br><br>가수 김호중이 기독교와 함께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br><br>김호중은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입소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김호중은 최근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었다.<br><br>이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5월 19일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고 2년 6개월의 실형이 최근 확정됐다. 김호중은 아시아 최초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입소 신청을 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br><br>소망교도소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민영 교도소로 재단법인 아가페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하는 특수 교정시설이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교화 활동을 진행하며 매우 낮은 재범률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br><br>다만 소망교도소는 아무나 입소할 수 없고 ▲징역 7년 이하 형을 받고 남은 형기가 1년 이상인 남성 수형자 ▲전과 2범 이하 ▲마약·공안·조직폭력 사범 등은 제외되고 ▲본인이 입소를 희망해야 엄격한 기준에 따라 법무부에서 선별한다.<br><br>김호중의 경우 본래 종교가 기독교였고 주변 관계자들이 여러 사정을 고려해 소망교도소 입소를 제안해 이번 입소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br><br>특히 소망교도소의 경우 ‘변화와 회복을 위해 개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용자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해 세밀하게 교화 교육을 진행한다.<br><br>정태원 법무법인 LKB평산 변호사는 “김호중의 경우 사건 초기 대응이 많이 아쉬운 사례”라며 “음주운전 전과가 없었기에 사고 직후 곧바로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 구호 조치를 했다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도 가능한 사건이었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당시 도주를 선택하고 매니저가 자수하고 증거인멸까지 했기 때문에 사안이 중대해져 결국 실형까지 선고됐다”고 했다.<br><br>정 변호사는 김호중의 소망교도소 입소에 대해 “소망교도소는 수감번호가 아닌 이름을 불러주는 민간 교도소로 잘 알려져 있다”며 “현재 소망교도소로 이감된 것은 교정과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적 배려”라고 했다.<br><br>그러면서 “전체 형기의 1/3 이상 마치면 가석방도 가능하니 앞으로 성실히 수형 생활을 하고 진지한 반성으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수홍 “나도 비혼주의였다, 출산=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우아기) 08-19 다음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FE 공개…“음성 통역 지원”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