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하림, 2라운드 출발 버겁다...NH농협카드에 지며 3연패 수렁 작성일 08-1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9/0000331520_001_20250819152815023.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김영원-박정현</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하림의 팀리그 2라운드는 출발이 버겁다. 줄연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NH농협카드의 첫 승 제물이 된 것은 덤이다.<br><br>하림은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2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에 세트스코어 3-4로 석패했다.<br><br>하림은 2라운드 출발과 동시에 하나카드-우리금융캐피탈에 완패를 당하며 승점을 단 하나도 따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 날 NH농협카드에 끈질기게 붙어 1점을 겨우 가져왔지만 최하위다. <br><br>NH농협카드 역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가 하림을 첫 승 제물 삼아 겨우 빠져나왔다.<br><br>1세트 몬테스-마요르(이상 스페인) 조가 응우옌 프엉린-쩐득민(이상 베트남) 조를 상대로 선승을 거뒀다. 하림 박정현-김상아 조가 김민아-김보미 조를 2세트서 잡고 게임을 원점으로 돌리며 '장군멍군'의 형세가 이어지기 시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9/0000331520_002_20250819152815066.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카드 조재호</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9/0000331520_003_20250819152815110.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김준태</em></span><br><br>김준태가 3세트를 따냈지만 조재호-황민지 조가 혼합복식을 반격했다. 마민껌은 김영원을 11-3으로 물리치고, 박정현이 김민아를 1점 차로 잡으며 게임을 끝까지 몰고 갔다. 막판 7세트에선 몬테스가 프엉린을 11-3으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br><br>신생 하림은 직전 시즌 1라운드에서 5승 4패(승점 13점)를 거두며 10개 팀 중 5위까지 올라왔다.<br><br>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출발이 흔들리며 반등이 시급한 상황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9/0000331520_004_20250819152815144.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카드 김민아</em></span><br><br>NH농협카드 역시 1라운드에서 8위까지 떨어진 채 마감했고, 이번 2라운드에서도 하위권으로 출발하며 다소 느릿하게 출발 시동을 걸고 있다. <br><br>현재 선두는 2승에 승점 5점을 모은 하나카드가 차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같은 승패수에 같은 승점, 승패수에서 하나 밀려 2위다. 크라운해태가 3위를 달리고 있다.<br><br>1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우리금융캐피탈-휴온스, 하이원리조트-하나카드의 대결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 웰컴저축은행-크라운해태, 오후 9시 30분 에스와이-SK렌터카가 맞붙는다. <br><br>사진=MHN DB,PBA<br><br> 관련자료 이전 GPS 전파혼신 대비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 실시 08-19 다음 대한체육회, '강원도 유일 닥터헬기 운용 가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