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전파혼신 대비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 실시 작성일 08-19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중심으로 실제상황 상정한 합동 모의훈련 가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osgYkP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51f9e544ced5590d3e2c056679b2f60fc07bc724e7303df6cde545a59a5763" dmcf-pid="8bMARCLK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에서 열린 ‘2025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 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t/20250819153539347pskh.jpg" data-org-width="640" dmcf-mid="ftU8unKG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t/20250819153539347ps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에서 열린 ‘2025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 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5a4ed024548b4dd6c41692eccc60889b3111d97094a2f598f21c8ab505593f" dmcf-pid="6KRceho9Cr" dmcf-ptype="general"><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을지연습을 맞아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를 다지기 위해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br><br> 이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부,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합참),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시했다.<br><br>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던 예년과 달리, 해상에서 이동하면서 전파혼신을 시도하는 상황을 상정해 다양한 공격방식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GPS 전파혼신에 민감한 선박을 대상으로 사고발생(좌초)과 구조까지 연결된 훈련이다.<br><br> 과기정통부는 전파혼신이 탐지된 직후 항공기·선박·기지국 등의 장애현황을 국토부·해수부·이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받고 GPS 전파혼신 위기경보 발령 및 유관기관 전파 등 초동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했다. 또한, 혼신원 탐지·제거를 위해 군과 협력해 4개의 혼신제거팀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이번 훈련에는 혼신원 탐색을 위해 공군이 보유한 전파탐지드론도 투입됐으며, 좌초선박 구조 및 해상안전조치를 위해 해군·해경 함정도 함께 출동했다.<br><br> 사고현장 조치와 더불어 민간 교통·통신 서비스 피해 방지를 위한 기관별 안전조치도 긴급 시행했다. 국토부는 항공종사자에게 GPS 이용주의 항공고시보를 신속 발행하고, 항공기의 경우 대체항법과 지상항행안전시설 이용 및 관제기관 지원 등을 통해 운항에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 해수부는 해경과 협력해 안전조업지도와 항해주의 안내방송 등을 강화하고, 선박의 경우 레이더·지상파 등 대체항법으로 안전운항하도록 했다. 이통사는 기지국 자체 차폐시설 가동, 네트워크 동기화 전환 등을 통해 정상적인 통신서비스를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했다.<br><br>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훈련 당일 GPS 전파혼신 지휘통제소인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해 GPS 감시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br><br> 배 장관은 “최근 국제사회 분쟁지역에서도 볼 수 있듯이 GPS 전파혼신 공격은 민간과 군을 상대로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런 교란행위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해 GPS 전파혼신 상황에 차질 없이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은 국민들이 GPS 서비스를 365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br><br> 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선호 딥페이크 영상 사칭 행위 확산, 소속사 강력 대응 나섰다 08-19 다음 막내 하림, 2라운드 출발 버겁다...NH농협카드에 지며 3연패 수렁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