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에 핏대까지 연기"… 에이티즈 윤호, 스크린 데뷔 '합격' 작성일 08-19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백! 스테이지'로 스크린 도전장<br>전직 밴드 보컬 역… 감정 열연 더해<br>"에이티즈 누 끼치지 않으려 보컬 연습"<br>"값진 경험 쌓아…오롯이 작품에 몸 맡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dYmplorZ"> <p contents-hash="8b881f7aca735fe7620dd57c78035e68a28be57b85fa2d3aa586b8c722acdd01" dmcf-pid="pLJGsUSgO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크린 데뷔가 제겐 정말 큰 도전이었고 값진 경험이었다.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be7dd4ce21ee596fefb064423998ff5bc0f171d60541849ac86af9519c2177" dmcf-pid="UoiHOuva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백! 스테이지’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에이티즈 윤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daily/20250819153649630mihd.jpg" data-org-width="670" dmcf-mid="Fwdyw3Cn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daily/20250819153649630mi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백! 스테이지’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에이티즈 윤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b9dd46cb3e11af1a766d50de0aa38f1d7003e13eacd43d4ec814ad3712030f" dmcf-pid="udMTDFIiwG" dmcf-ptype="general">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영화 ‘백! 스테이지’로 스크린에 첫 도전했다. 극 중 밴드 보컬 역을 맡은 윤호는 무대 위 카리스마를 생생히 담아내며, 감정이 극대화된 순간에는 목 핏대까지 살아있는 열연을 펼쳐 데뷔작을 한층 의미 있게 완성했다. </div> <p contents-hash="5117e945112c1f1f5b9b413f96db1b40732635afa7a66a5e5ad7f84ebd59da64" dmcf-pid="7JRyw3CnEY" dmcf-ptype="general">윤호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백! 스테이지’ 간담회에서 “22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짧다면 짧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만큼 집중해서 몰입할 수 있었다”며 “불필요한 것을 내려놓고 오롯이 작품의 에너지에 몸을 맡기고 싶었다”고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윤호는 또 “첫 스크린 데뷔라 떨림과 긴장이 컸지만, 작품이 ‘백스테이지’를 다룬 이야기였던 만큼 오랜 시간 무대 뒤에서 보냈던 제 경험이 큰 힘이 됐다”며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f8c3a457ac199cc617a6508ad1351168dee7f036729e20c14b926747dd54109" dmcf-pid="zieWr0hLEW" dmcf-ptype="general">극중 윤호는 팀을 떠난 전직 보컬 기석 역을 맡았다. 윤호는 에이티즈에선 메인보컬 포지션이 아니지만, 이번 작품에서 보컬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캐릭터에 깊은 몰입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3567a3905b0b45b926308ec264c3916766038d145a797988a422587aa82cf6d" dmcf-pid="qndYmplomy" dmcf-ptype="general">윤호는 “K팝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밴드에 대한 열망이 있다. 평소 밴드 음악을 즐겨 들으며 보컬 이미지를 상상해왔던 것이 촬영할 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래서 현장에서도 기분 좋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b9477eb0851eb2efc508cd77022daeb01e5ed662c43e5c252843bb1cc37c62" dmcf-pid="BLJGsUSg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티즈 윤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daily/20250819153651184qykc.jpg" data-org-width="670" dmcf-mid="3qo5hqWA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Edaily/20250819153651184qy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티즈 윤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d5b1745dc503d8e2b76504c0a82285c3d5d1b901a94f17ff4d6d3cd28620dd" dmcf-pid="boiHOuvaEv" dmcf-ptype="general"> 이어 “워낙 밴드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들을 때마다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며 “ENFJ라 그런지 촬영할 때도 자연스럽게 무대에 서 있는 제 모습을 떠올리곤 했다. 메인보컬은 아니지만 멤버들 모두 보컬 실력이 탄탄한 만큼, 에이티즈에 누가 되지 않게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31b7953926fdc92791e5527b7720c3641f2df5e2384e8ba54e1175e7034129b1" dmcf-pid="KgnXI7TNmS" dmcf-ptype="general">윤호는 또 “밴드 보컬 특유의 거칠고 목을 쓰는 창법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연습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그런 표현에 흥미를 느끼게 되더라. 특히 녹음할 때는 끝음 처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무대에 오르면 몰입하다 보니 목에 핏대가 설 정도였는데, 아마 그런 에너지 넘치는 순간들이 생생하게 전달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핏대 또한 연기였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50e901458e63f5c241984eaa9b6b902e6ae12736151fd4fd59196ad4bfea483" dmcf-pid="9aLZCzyjsl"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방성준 감독은 “젊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 패기와 에너지를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고, 특히 공연 장면에서는 그 열정을 뚫고 나가는 힘을 담아내려 했다”며 배우들의 열연을 극찬했다. 또 “실제로 공연 장면 촬영을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를 거치해 두기도 했다”며 “영화 촬영에서는 동시에 여러 카메라를 돌릴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더욱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f0c2cd9ae6c4c073dcde080d9591343d5a9f72bcc06de19d478ff5adf0269d8" dmcf-pid="2P4INHDxDh" dmcf-ptype="general">‘백! 스테이지’는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보컬 무대에 서달라는 연락을 받은 보컬 기석(윤호)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 윤호가 주인공 기석 역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섰고 배재영, 이찬우, 김은호 등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실력을 지닌 배우들이 가세해 청춘의 생기와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p> <p contents-hash="1b8d38a45bfe0331935212c95681fc29ef500bb40552542cf7c960122bfc61ec" dmcf-pid="VQ8CjXwMwC"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아이폰 16프로로 전체 분량을 촬영했다. 아이폰으로 촬영된 작품이 극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선재 업고 튀어’의 음악 감독이 참여해 청춘 밴드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OST를 완성했으며, ‘서울의 봄’, ‘하얼빈’, ‘핸섬가이즈’ 등 충무로 흥행 영화의 김진우 프로듀서와 이용수 프로듀서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e2a1b70bd67920723e745dd7c5198d9329cb9f7abaacbe5d979fa70ace3e2016" dmcf-pid="fx6hAZrREI"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이어트 장인' 전소미 "요요로 10kg 왔다갔다 했는데…PT·필라테스 6년 째" (작업실) 08-19 다음 치킨집 사장된 한석규, 믿음직한 공권력부터 은밀한 정보력까지 [신사장 프로젝트]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