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교감 중요" 박근형·김병철·이상윤·최민호, '고기기' 연기 앙상블 [종합] 작성일 08-1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XPzo2XTJ"> <div contents-hash="78fdbd1411a05cf1fb6b0cc9843045b6afad1cdf20a74e09da059db986ab8c8f" dmcf-pid="5NZQqgVZhd"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예스24스테이지=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0f93d97bc96a5aec7f5fc41e97ceffb27249608ee7fc9b0d38f3a11a565573" dmcf-pid="1j5xBaf5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경택 연출,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39716qxfk.jpg" data-org-width="1200" dmcf-mid="fDh1lBYc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39716qx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경택 연출,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ebbfaf74a32284ddb7e205d6503e74abe219f04f400b6ed2d6e002c2ff2bfc4" dmcf-pid="tA1MbN41CR" dmcf-ptype="general">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연기 앙상블이 펼쳐진다. </div> <p contents-hash="1798529d8ea5ce895682f1add98af94f48a3f2f2160fb175747189928adf4d4b" dmcf-pid="FbA5hqWAyM"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 오경택,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60bdf73ab1544ee688ebf3b271267a883db1db219e736826fd00551c64d342d9" dmcf-pid="3Kc1lBYclx" dmcf-ptype="general">'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미국 배우이자 극작가인 데이브 핸슨의 대표작으로 부조리극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구두는 안 맞고, 커피는 식어가고, 대본은 어렵고, 연출은 오지 않는다'는 설정 속에 펼쳐지는 두 언더스터디의 대화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예술과 인생,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p> <p contents-hash="420f1d040fd88dc8e38ee7353a80334f008b52147b19e241897cbd109b61e490" dmcf-pid="09ktSbGkyQ" dmcf-ptype="general">2013년 뉴욕 국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인 후 미국, 영국, 헝가리,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연됐다. 이번에는 캐릭터의 해석을 한층 세밀하게 다듬어 유쾌한 웃음과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p> <div contents-hash="b6579c32914eccc60e24a1a0fe83cc4e4c53c5537510f5aa5b2e825516c03682" dmcf-pid="p2EFvKHEvP" dmcf-ptype="general"> 연출을 맡은 오경택은 "얼마 전에 함께 '고도를 기다리며' 작품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대본을 받아본 지는 오래됐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하면 할수록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뭔가 더 현실적이고, 우리들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연달아 오마주처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d6fd6f944e589db84408edd65e8320834c1f1a8bd9c4359b4fc579fb30270" dmcf-pid="UVD3T9XD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민호,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1112dyxf.jpg" data-org-width="1200" dmcf-mid="W1K1lBYc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1112dy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최민호,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0ee764bddf0e0dfdd0d5827c73bd2f354d0d2ed1f66c637976ebae8213b360c" dmcf-pid="ufw0y2Zwh8" dmcf-ptype="general"> 이어 "무대 위 배우들의 교감이 중요하다. 언더스터디 작품이지만 좋은 배우가 하는 게 맞나 하는 시선도 있을 거 같다. 사람이라면 무언가를 얻게 되면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것이 인간의 보편적인 습성이지 않겠나. 각자만의 고도, 기다리는 고도가 있을 거 같다. 연극이라는 예술 장르가 가난하고 배고픈 직업이라고 한다. 사실이다. 영상 매체는 복제, 유통되지만 이 극장 안에서 매회 살아 움직이고 이렇게만 공유할 수 있는 속성 때문에 경제적으로 말하기는 힘들다. 기초 예술을 국가에서 많이 지원해줘야 한다. 그럼에도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많은 관심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b14f9a93671538a5ee1b4bf11a8ad80aa7dd923d13c6f5b2ce5d3fbaecb68689" dmcf-pid="74rpWV5rv4"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 에스터 역에는 박근형과 김병철이 출연한다.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블라디미르(디디)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근형은 이번 작품에서 '고고'의 언더스터디 에스터로 무대에 선다. </p> <p contents-hash="0e78936cc6deca6e943d9674639a311c2f8cb2b67a1f22e5739366beb6bfb5c4" dmcf-pid="z8mUYf1mlf" dmcf-ptype="general">박근형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2년 동안 하고 바로 자청해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하게 됐다. 배우는 수천가지 역을 도전하는 거 같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떤 역할이든 뭐든지 다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eff83528410ccdb1f2c2e6fed39cff49c74a75ada9f3ee730c67db1fb8ab9c95" dmcf-pid="qZxINHDxyV" dmcf-ptype="general"> 이어 "'고도를 기다리며'가 부조리였다면 이번에는 세상을 사는데 뒤처지고 신참 연극인과 노년의 배우 둘, 언젠가 연출할 줄 알고 기다리는 연출이 나온다. 노년에 제가 할 때는 연민의 정이 가득 담긴 감동적인 연극이 될 것"이라며 "배우는 어떤 역할이든지 한 번 하는 데 실패했을 때 '배우도 아니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이 역할에 실패했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저는 그런 얘기는 듣고 싶지 않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399f306feeae12b2ffdc7f4cbca2811a37bef49ef2708b513f0ce6052edb43" dmcf-pid="B5MCjXwM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근형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2582aoqy.jpg" data-org-width="1200" dmcf-mid="YR5CjXwM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2582ao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근형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1bff986dce863076e3718ad87fe44b7ae09e9222984e670c4cb2ce59222427c" dmcf-pid="b1RhAZrRv9"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6a5942e26519e0ebd301b1c03d22b7339d0d887af8432b303d3416670e5826" dmcf-pid="Ktelc5me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병철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3960wleh.jpg" data-org-width="1200" dmcf-mid="GeyDivNf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3960wl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병철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86daaf733e975dab2b6f7358f1fc06ae0bcf015df61d6a9a29e9a76cc0720bf" dmcf-pid="9FdSk1sdTb" dmcf-ptype="general"> 또 박근형은 연극 환경에 대한 쓴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는 "소극장이 처음이다. 19살 때부터 무대에 올랐었다. 다방에서 1인극도 해보기도 했다. 이번에 정식으로 소극장에 데뷔하게 됐다"며 "미술, 연출은 앞으로 나아가는 거 같은데 배우들의 연기는 정체돼 있다 노년으로 들어왔으니까 노년의 삶을 멋지게 보여주기 위해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b72b0146563bf6ad5fc23519f737967205fb6b4095a3b8306c1aa0dfc8db5c3" dmcf-pid="23JvEtOJh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창작극에 배고파있다. 희곡 문학이 많이 없다. 맨날 남의 나라 거 맨날 하고 있다. 좋은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13341461f664ca5fca2da4cf5a71eeaf05d1f68ffe8bd3da227776ac0ebf29b" dmcf-pid="V0iTDFIihq" dmcf-ptype="general">박근형과 함께 에스터 역을 맡은 김병철은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완전히 다른 색채로 그려내 진지함과 절제된 코미디 감각을 전한다.</p> <div contents-hash="0013646857be9d107b694205c0d0f71714e970039cb77421f482b3bae3abc4bb" dmcf-pid="fpnyw3CnWz" dmcf-ptype="general"> 김병철은 "제가 연기하는 곧 사라져갈 에스터는 아니다. 기회를 갖지 못했던 대역 배우를 전전하는 연기자다. 파트너 벨과 만나 늦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인물이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돼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전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a657d2c9438c3546c586a3c4cd20ead042c8a71fac3b06497a07a81895abbe" dmcf-pid="4ULWr0hL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상윤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5318xcst.jpg" data-org-width="1200" dmcf-mid="HZPsgYkP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5318xc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상윤이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0ab447539dc6334db8c9350d546bbd904de8f55abc72354626887d1cb868f6" dmcf-pid="8gH67L9H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 민호가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6808akcs.jpg" data-org-width="1200" dmcf-mid="XrjZCzyj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tarnews/20250819153546808ak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 민호가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08.19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d00855a2b725f710d5fcd2c992d4befcc4c1530c757818c5194343f6755d36" dmcf-pid="6aXPzo2XTU" dmcf-ptype="general"> 벨 역에는 이상윤과 최민호가 캐스팅됐다. 이상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이 없는 젊은 배우다.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이 세계에 뛰어들었다. 선배님을 통해서 배우기도 하고 깨닫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7429957777497cdfc7d3a6873311ed6a94396a323732340fe92d5fac0dabf506" dmcf-pid="PNZQqgVZhp" dmcf-ptype="general">그는 "배우로서 인정받았는지, 항상 목마름이 있었다. 아직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끊임없이 답을 찾으려고 한다. 진정한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대에 오르고 싶은 벨의 마음과 같을 거라 생각한다. 당연하게 느껴졌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3ba493dcebaf18187f3b9fdf2acccd058a0692df821855527567ace3909c02b" dmcf-pid="Qj5xBaf5W0" dmcf-ptype="general">최민호는 지난해 초연에서도 벨 역을 맡은 바 있다. 그는 "또 하게 돼서 기쁘다. 새롭게 작품 준비해서 영광이다. 초연할 때 하고 이번에 또 하게 되면서 유일한 경력직이다. 새로운 벨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작년에 처음 연극을 하면서 느낀 설렘의 감정을 재연할 때도 담았다.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걸 배웠다. 작년과는 또 다른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게 새롭고 좋을 거라 알고 있다. 저는 항상 열려 있고 연극 무대는 매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d828800afc6a3e73e7816f1a1bd910a2adc0130901868af0fd0e190909c7f83" dmcf-pid="xA1MbN41T3" dmcf-ptype="general">로라 역에는 김가영과 신혜옥이 맡았다. 김가영은 "무대 감독이 아닌 무대 조감독 역이다. 에스터와 벨에게 연기란 무엇인지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신혜옥은 "처음에 순식간에 읽었다. 제가 관련하고 있는 이 직종과 딱 맞는 이야기라 깊이 빠져들어서 봤던 거 같다. 총체적으로는 인생 자체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잘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bc869f831853cca97489e3070d8c2bbc0a382e22c9499e9fc12c56a35cbcbfec" dmcf-pid="yULWr0hLSF" dmcf-ptype="general">'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9월 16일 막을 올린다. </p> <p contents-hash="348b3406aca94d39494add80116fe995f7030330f000e7694810076e3dbc3c25" dmcf-pid="WuoYmploWt" dmcf-ptype="general">예스24스테이지=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흥행왕" 조정석,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2위 이병헌·3위 이진욱 08-19 다음 BTS 뷔 닮은 류진 둘째 아들, 방송서 못 보나 “내년부턴 안 와” (가장 류진)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