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머리 삽으로 내리쳐 응급실行” 중학교 운동선수 폭행사건 (비하인드)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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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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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子 머리 삽으로 내리쳐 응급실行” 중학교 운동선수 폭행사건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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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59e514eaa21a5e4aef93f641ad6303965166ba9fce0f939210cfeccddf4c8d" dmcf-pid="yiWhAZrRpV" dmcf-ptype="general">끔찍한 폭행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p>
          <p contents-hash="f4ebc2d34846c36074d11d69e7bf715a8a08f4ac10780df8ac02d0c978098733" dmcf-pid="WnYlc5me72" dmcf-ptype="general">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기획•연출 최삼호, 이대성 / 제작 스토리웹 / 이하 ‘비하인드’)는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p>
          <p contents-hash="d09e50ebe4286a6dfcf626ad742b4633f41c1ba64c1228efc99031acb780fcfd" dmcf-pid="YLGSk1sdU9" dmcf-ptype="general">지난 7월 28일 오전 8시경, 중학생 아들에게서 도착한 문자 메시지. ‘미안해’, ‘다음 생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 등의 문자를 본 엄마는 가슴이 철렁했다. 당시 직장에 있던 엄마는 아빠에게 다급하게 연락을 취했다. 아빠가 14층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아들은 베란다 난간에 발을 올린 상황이었다. 아빠는 온 힘을 다해 아이를 끌어내렸고 아직까지 그 날을 생각하면 고통스럽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48de756de8ff9fcef2321fd64d623bdc44325b4baa87aa40a4376afa816da91" dmcf-pid="GoHvEtOJ7K" dmcf-ptype="general">아이의 부모는 이후 상담 센터를 찾았고 아이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한 중학교의 운동선수인 아들이 그동안 감독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왔다고 털어놓은 것. 급기야 두 달 전에는 감독이 삽으로 머리를 내리쳐 응급실까지 간 상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부모는 그 와중에도 아들이 “세면대에 부딪혀 다친 것”이라고 둘러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a1d623211b5e49252d26e6c2769f4d1a87a59e08bf3693d143e69d279f97b3b" dmcf-pid="HgXTDFIi7b" dmcf-ptype="general">어린 운동부 학생에게 가해진 폭행 사건의 비하인드는 오늘(1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5444161a0f9be878551f6c473ed60c5ba1c1d9a3fe16593063d531faa9c96951" dmcf-pid="XW8KtMuS7B" dmcf-ptype="general">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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