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장 내년 본격 개화…AI 전환 솔루션 대거 구축" 작성일 08-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클라우드·AI를 만드는 사람들] ③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AI코어실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XvEtOJG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1889991dbfc34e9648f61c1fdfb5e885e1a5e2dfd5a14aecaf40913855604b" dmcf-pid="FbZTDFIi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승호 베스핀글로벌 AI코어실장 / 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moneytoday/20250819153738912rnfc.jpg" data-org-width="1200" dmcf-mid="1PiQqgVZ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moneytoday/20250819153738912rn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AI코어실장 / 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a9baccfee072039176958c9c30b8a7e816c9c99d5c5eab430c6a90317d506d" dmcf-pid="3K5yw3CnYc" dmcf-ptype="general"><br>"우리 정부가 강하게 AI(인공지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표면적으로 대규모 사업이 나타나는 것은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는 내년 초반부터일 것입니다. 공공에서의 이같은 대규모 사업은 민간으로까지 파생효과를 일으킬 것입니다."</p> <p contents-hash="69207573e4c710d3cd171bf00cc6fcc5b982df0b153c4af4519f401cb7758d34" dmcf-pid="091Wr0hLXA" dmcf-ptype="general">박승호 베스핀글로벌 AI코어실장의 설명이다. 정부가 'AI 분야 100조원 투자'를 천명하고 GPU(그래픽 처리장치) 등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이를 통한 AI 인프라는 올해 말쯤이나 돼야 확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실장은 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앙 정부부처와 그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진행되면 민간에서도 유사한 프로젝트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f58f1a94b363a851959ade2be8f2bd01853c63eb6fb8ab16d38c9d1538cead81" dmcf-pid="p2tYmploGj" dmcf-ptype="general">정부 주도의 GPU팜과 국가AI컴퓨팅센터 등이 연내 가동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파생효과는 나타날 전망이다. 박 실장은 "과거 한 대학에 A100 사양 GPU를 수개월 대여했을 때 논문 수가 10배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기업들에게 GPU 등 인프라를 공급하면 실제 활용과 성과는 대폭 커져 국내 AI 프로젝트 시장도 본격 개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bee08ff0ff008d7c391cf727ddfd5d804da596d9046e0f45e5bb7f6986cde51e" dmcf-pid="UVFGsUSgHN" dmcf-ptype="general">다만 AI 프로젝트는 기존 전통적 IT 사업과 달리 벤치마크 사례가 적다. 특히 망분리 보안 규제의 적용을 오래 받아온 공공부문이나 금융분야에 AI를 도입하는 사업은 성공 사례가 더 적다. 보안 규정상 외부 네트워크를 차단한 상태에서 AI 시스템을 운영하는 게 어려워서다.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가 클수록, 보안을 이유로 별도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더 많이 활용한 곳일수록 AI 도입 성공 사례가 부족하다보니 벤치마크 대상이 없어 도입에 더 어려움을 겪는다는 게 박 실장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a9f88b696df61f269a5e265ac7c8ccd5ca28ba4fdf73ab5e7fc5976fa6f8e55" dmcf-pid="uGrjMInbYa"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해서 AI를 도입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박 실장은 "빅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를 퍼올리는 데이터옵스(DataOps, Ops는 개발·배포·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의미)에서부터 AI와 LLM(거대언어모델)을 훈련하는 LLM옵스 및 머신러닝옵스, AI가 가짜 답변 생성을 못하게 하는 RAG(검색증강생성) 등을 구성하고 외부에서 최신 기술을 받아들여 적용하는 솔루션을 접목시켜 운영하면 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6a3084a022976365cc5f9ea4d8350d01eec083fe150cc9778d14ca42f8e7bce" dmcf-pid="7HmARCLK5g" dmcf-ptype="general">베스핀글로벌은 범용 AI 기능을 여러 산업 분야에 두루 적용하는 '수평 확장형 스택'(Horizontal stack)에서 산업 내 특화 업무를 타깃으로 한 '수직 특화형 AI'(Vertical AI)에 이르기까지의 솔루션을 구비해 기관·기업의 AI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478641fed081a1693a7cf02c436f0ec434ec48530d2df0dbe85dd0d2f02441c" dmcf-pid="zXsceho9to" dmcf-ptype="general">박 실장은 "초기에는 AI를 남보다 먼저 도입하는데 초점을 뒀던 고객사들이 이제는 'AI가 얼마나 유용하냐'에 집중한다"면서 "고객사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조, 서비스, 금융 등 8종의 솔루션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98f4373e987d7bacc7f3bac27e75c5188d75093bb1921935adca8a67a2db80b" dmcf-pid="qZOkdlg2ZL"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군의 셰프’ 임윤아 “함께 조선으로 간 서현? 친구 됐으면 좋았을 것” 08-19 다음 [사이언스샷] 하늘에서만 똥 싸는 바닷새 있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