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PD한테 인사 안 하기로 유명해…"나 안 쓰는면 쳐다도 안 봐" ('라디오쇼') 작성일 08-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HU6re75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53755a8a0a2a1daf4375f11137e35bf31e122361c747c7b194cd5b5eaa89d7" dmcf-pid="QlXuPmdz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report/20250819154117496kgcx.jpg" data-org-width="1000" dmcf-mid="6JPLsUSg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report/20250819154117496kg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8cb6962e6527119124a1409fb913c467877ecbc8c0947aab3aa9724dc2d872" dmcf-pid="xSZ7QsJqYU"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a107feb88a112fbc7ec46cfbfead8688e6ca9b7f06dfa689c55df82bcd97321a" dmcf-pid="y6ikT9XDXp"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박명수와 재치 있는 호흡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f00cd7ac80306f9c72d15241b4db9a9af3e961087232c708214afdc52506b1e" dmcf-pid="WPnEy2ZwX0" dmcf-ptype="general">이날 퀴즈쇼 문제에 전날 출연한 김영희 PD의 이름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처음에 나를 뽑아주신 분이다"라며 과거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그 뒤로는 날 거의 안 쓰더라. 유재석하고 김용만 형만 많이 썼다"며 장난 섞인 불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7ca18e5f47dcfcb56ae7222f7a77b16bc75bea7a953eb42a2aabe94f55f077a" dmcf-pid="YQLDWV5r13" dmcf-ptype="general">이에 김태진이 "지금도 방송국에 높은 PD들이 무섭냐"고 묻자 박명수는 "아니다. 나를 쓰지 않으면 쳐다도 안 본다. 남이다. (내가) PD한테 인사 안 하기로 유명하지 않냐"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를 쓰면 업고 다닌다. 쓰면 90도로 인사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bbeede32f76dbf9b845886b715470c2d793d5bbfd59f0ef1d4876c46dc8ee18" dmcf-pid="GxowYf1mHF" dmcf-ptype="general">박명수의 발언에 김태진은 웃음을 터뜨리며 "써야 PD고 안 쓰면 모르는 사람이냐"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내 주관이니까 말리지 마라"라고 받아쳤다.</p> <p contents-hash="14fe70c0cd9aa876f49c49da05de6a948033aaa2208840193ed7eff4160b0d74" dmcf-pid="HMgrG4tsYt"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8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던 김영희 PD는 과거 신인 코미디언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박명수의 신인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박명수, 서경석, 이윤석 등 신인 코미디언을 뽑아 트레이닝을 시켰다"며 "마치 담임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데리고 다니며 가르쳤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50ad4ea6620c9463b44727a7cdc6150b0f51d8da03cad6c44439931958a3da3" dmcf-pid="XRamH8FO11" dmcf-ptype="general">이어 김영희 PD는 "대본을 달달 외워 오라고 해도 막상 내 앞에 서면 다 까먹더라. 버벅거릴 때는 내가 혼을 내기도 했다"며 박명수의 신인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그때 잘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당시 PD가) 무서웠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ee7963db9cbd8e55337ec23719ca3e1fdcdc177c93f9124d6dcbefd6c5694a49" dmcf-pid="ZVRNhqWAH5"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스테이지' 김은호 "드러머 연기, 데이식스 도운 참고" [N현장] 08-19 다음 ‘현빈♥’ 손예진 “출산 후 외모는 어쩔수가없다”…엄마 연기 몰입 쉬웠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