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진심" 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 12첩 반상 대령이오 [종합] 작성일 08-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OU6re7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6fab62a3dc963f820c1790f8f9d8f5357db28728c94f05e88db3aa49ffc81b" dmcf-pid="FSIuPmdz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폭군의 셰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54025924dkho.jpg" data-org-width="658" dmcf-mid="2vxaCzyj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54025924dk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폭군의 셰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c0673eb771f61769fd8b4786549672cc063736d9b6470c1a2119c6ef6dd3b6" dmcf-pid="3vC7QsJqy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폭군의 셰프'가 요리를 향한 진심, 임윤아 이채민의 케미스트리로 무장해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p> <p contents-hash="b8be69dc9e3d3d0922462ded140782b739d3a7cc2a585b619e77b045b7499f73" dmcf-pid="0ThzxOiBlS"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장태유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26ccda0994f6d3742c413c437f0ac915d70cbd70123880bdee3807ec88e17d9c" dmcf-pid="pylqMInbhl"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인기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다.</p> <p contents-hash="235ff8f29445b1bc1acb1c99d4ab04fb183cac267612fcfb15173f849739ea08" dmcf-pid="UWSBRCLKCh"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쓰리스타 셰프를 꿈꾸던 중 500년 전 낯선 공간에 떨어진 연지영 역을 맡았으며,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 역을 맡았다. 최귀화는 선왕의 배다른 형제이자 이헌의 숙부인 제산대군, 서이숙은 인주 대왕대비 역을, 오의식은 도승지 임송재 역을 맡아 왕실 실세로 군림한다.</p> <p contents-hash="553e426b9a11885120e68a80e1abc941f0a03f2812542ca67cbec9465439341c" dmcf-pid="uYvbeho9vC" dmcf-ptype="general"><strong>◆ "'요리'가 곧 차별점", 진심으로 빚은 '폭군의 셰프'</strong></p> <p contents-hash="7340fc5f7ba1d0f923deb19c0f22f054beb813c4f747017ffab02d95fa1b09a3" dmcf-pid="7GTKdlg2TI"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하며 '사극 불패' 신화를 썼다. 그는 "우리 드라마는 요리에 더 진심이다. 원작에서부터 요리사라는 직업이 그냥 직업군으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가 주인공이었다. 요리가 정말 많이 등장하고 그걸 먹고나서 변화하는 왕, 요리와 로맨스가 어우러지는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다"라고 작품의 매력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01c68d974d099a37b369c9666f23f2fc122160ac0d7cda72d71a40c12fb44c0" dmcf-pid="zHy9JSaVvO" dmcf-ptype="general">그는 "어찌보면 '바람의 화원'과 결이 비슷하다. '바람의 화원'은 그림이 소품이 아니라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드라마였고, 30여점의 국보급 그림을 재현하며 재미있게 드라마를 만들었다"라며 "'폭군의 셰프'에서는 매 회 연지영의 요리가 하나씩 나온다. 여러 요리사 분들, 교수님들, 푸드 스타일리스트들을 만나며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설계하고 디자인도 장시간 고민했다. 푸드팀이 따로 있고 요리만 담당하는 조연출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 힘들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이었음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e022abc35c775ef20d09caa593d661e95fbe9b3e55be68dd55fa864bf3fed28" dmcf-pid="qXW2ivNfCs" dmcf-ptype="general">이어 장태유 연출은 "사실은 타임슬립 과정에 방점을 두지 않았다. 최고의 셰프가 미식가 폭군을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 집중한 드라마"라며 "삼계탕이지만 모양은 달라야 하고, 맛도 달라야 했다. TV니까 맛은 전달할 수는 없지만 그게 시청자들에게 눈으로 보여지게끔 해야 했다. 그런 게 내게는 도전이었고 재밌는 점이었던 것 같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f2ce4ae07d9de9e931411c7ee8cbce33b989b41dc632162873cb991b195bf4" dmcf-pid="BZYVnTj4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폭군의 셰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54027262hbwn.jpg" data-org-width="658" dmcf-mid="5HqPNHDx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54027262hb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폭군의 셰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000136d7d5ad1b6883fa5d402fe83b3167961ed176ad28ac00725b3f52124b" dmcf-pid="b5GfLyA8Cr" dmcf-ptype="general"><br><strong>◆ '셰프' 임윤아·'폭군' 이채민, 새 옷을 입다</strong></p> <p contents-hash="599d7446b0dbe0dabc3abd64a77865049d9f18aa16993f81ff163518b50dfb4a" dmcf-pid="KAgWunKGCw"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임윤아를 극찬했다. "제목을 보시면 알겠지만 '폭군의 셰프'다. 셰프가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었고, 프렌치 셰프면서 과거로 가 폭군과 만나 살아남기 위한 요리도 하고 사랑도 이뤄가야 하는 역할"이라며 "사극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했고, 요리사처럼 보일 수 있는 샤프한 이미지도 있어야 했다. 일반적인 배우가 할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었다.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윤아 씨가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우연처럼 운명인듯 이 작품에 들어왔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856b3730beca6c096ed60302bb3f0e15f4e163250d1b957729b050b22ea64ad" dmcf-pid="9caY7L9HTD" dmcf-ptype="general">"장태유 감독님과 함께 할 시간이 주어져 주저 없이 선택했다. 꼭 한 번 만나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화답한 임윤아. 그는 "한편으로 요리라는 소재가 흥미로웠고, 과거로 돌아가서 새로운 시대와 환경에서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면들이 캐릭터적으로도 희망적인 캐릭터 같았다. 솔직하고 당차고 현명한 연지영 셰프의 매력에 빠져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37d6229ca42620ebada82a3a1ff794bf49f11514bf8e92cb01ec43c5989cf32" dmcf-pid="2kNGzo2XvE"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정말 열심히 해줘서 깜짝 놀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라며 임윤아를 칭찬했고, "많은 부분을 본인이 직접 소화를 했다. 특히 요리하는 부분을 직접 찍은 신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임윤아는 "작품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요리 연습을 했다. 재료 손질하는 것부터 배우고, 또 자문 선생님께 드라마 속 요리를 한 번 씩 배우러 가는 과정을 겪었다"라며 "취미 삼아 하던 요리였는데, 확실히 전문 용어도 귀에 들어오게 되고 눈에 익숙해지게 되고 그런 부분이 달라진 것 같다. 그래도 칼질은 여전히 어렵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a06cc6980ac71dcb1e0c80cc7e16162e47bce26b898a0ab6bd1a5d70ace745" dmcf-pid="VEjHqgVZvk" dmcf-ptype="general">이채민 또한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앞서 '폭군의 셰프'는 촬영 직전 남자 주인공을 이채민으로 교체했다. 당초 내정돼 있던 박성훈이 첫 촬영을 앞두고 SNS 게시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작품에서 하차한 것. 임윤아보다 10살 연하인 이채민이 캐스팅되면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잘 살아날 수 있을지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p> <p contents-hash="558e888beee8d05c457af53dedf67451c4e7cdfec7138a7a5513ea198405f859" dmcf-pid="fDAXBaf5Cc" dmcf-ptype="general">이채민은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 그만큼 부담감, 책임감이 컸는데 촬영 전에 저를 많이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채민은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촬영 전 그룹 대본 리딩도 많이 하며 캐릭터의 느낌이나 톤도 많이 잡아갔다. 또 촬영하면서도 함께 촬영하셨던 선배님들이 연기에 피드백도 많이 해주셨다. 그런 부분이 화면에 잘 담기지 않았을까 기대를 해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25f5a2e173dbb0a84d77ad92382a10ac4ad1cfe3cec0bc89418b7390c28d75" dmcf-pid="4wcZbN41WA" dmcf-ptype="general">장 감독 또한 "이채민은 늦게 합류했지만 말 타기, 활 쏘기 등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하며 소화해 냈다"라며 칭찬했다. "처음 생각했던 배우는 아니지만 이채민 씨에게 100%, 아니 120% 만족하고 있다"라며 "모든 배우들이 신인 시절에는 열정을 가지고 연기를 하고 촬영에 참여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 않나. 이채민은 준비도 열심히 하지만 성과도 실제로 보여줬다. 많은 분들이 화면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1e8fdb101a7da1d2302edd09b9b9ec44307b1f1c210a1cf205b0ad4686bcde" dmcf-pid="8rk5Kj8t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폭군의 셰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54028974ytep.jpg" data-org-width="658" dmcf-mid="1M4Ey2Zw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tvdaily/20250819154028974yt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폭군의 셰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6b1b775a4009a68146e65c85ac9a0cde7f6e3056257e444752057b5a0f2640" dmcf-pid="6mE19A6FhN" dmcf-ptype="general"><br><strong>◆ "스태프들도 설레" 임윤아·이채민, 준비된 케미스트리</strong></p> <p contents-hash="265784d6201c6fbe1e8323cf991fc16fff532e63b4ead85973c6c0727c71bf25" dmcf-pid="PsDt2cP3Ca"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폭군의 셰프'에 대해 "정통 멜로는 아닌데 두 사람을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다. 요리를 통해 사랑이 완성되기에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맛으로 향으로 분위기로 사로잡아야 하는데, 보는 순간 임윤아 이채민 그림체가 어울린다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eac9109511e3c2dc301d27ec66ea411c2f03d41e21af372a48b94c125a972b" dmcf-pid="QOwFVkQ0hg" dmcf-ptype="general">이어 "말로 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한 번 보는 게 맞지 않겠나. 처음 현장에 온 스태프들이 '윤아는 알겠는데 이채민은 누구야?'하다가 며칠 뒤에는 고개를 끄덕이더라. 비교적 전반부에 포옹, 키스신도 나오는데 스태프들이 다들 설렜다고 하더라"고 전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자신했다.</p> <p contents-hash="d338951674dcdea3ccc8d9a5a8f22e865e5c446e5d1e4a4d5597f7542d50aaa3" dmcf-pid="xIr3fExpWo"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이채민에 대해 "기대한 만큼 호흡이 정말 좋았다. 이채민은 집중력이 굉장히 좋아서 같이 연기할 때 이헌과 연지영으로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곤룡포를 입고 등장할 때부터 이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왕으로서의 발성과 집중도가 뛰어난 것 같아서 몰입할 때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017db5cfdee7fc46531389ae3d5e00c5445c652eedc47ae450a4a288ce13aa9" dmcf-pid="yVbaCzyjSL" dmcf-ptype="general">이채민 또한 "소녀시대 팬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고, "선배님이 같이 잘 맞춰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그 힘에 저도 편하게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임윤아 요리 실력을 추켜세우며 "손이 야무지고 빠릿빠릿하다. 요리 장면에서 NG가 없을 정도로 멋지게 촬영했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p> <p contents-hash="16141e2e63102eb0ab43334ca986567948a518d82c576ec20cc80bc810375b21" dmcf-pid="WfKNhqWAyn"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석수라를 올리듯, 12첩 반상을 차리듯 12회를 준비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당부했다. '폭군의 셰프'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0f043a6fc02aa8922b8563013e8b40eb41bb3aad515af96bdf028365ad08318c" dmcf-pid="Y49jlBYcl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610caae8fd6cfd8fd352ee49d97c7b4df46f99715c8cb7bfb5470aee352bd1aa" dmcf-pid="Gb7nmploWJ"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폭군의 셰프</span> </p> <p contents-hash="f5193b915d4626ddd0d9cf00f88bb1efbe9961ff40f45bb3075c3048a80efac7" dmcf-pid="HKzLsUSgh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파격적인 컴백…"예쁜 애들은 위험하다" 08-19 다음 '백!스테이지' 김은호 "드러머 연기, 데이식스 도운 참고" [N현장]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