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R&D 밑그림 '이번 주' 나온다…30조 돌파할까 작성일 08-19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QhH8FO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58e5e08f62239f3ba23fd183dde33338d9a0f9353750d5d33cf973d55da89" dmcf-pid="95xlX63I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달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D 혁신을 위한 민간 자문단 회의'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moneytoday/20250819155638140ely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b5eNHDx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moneytoday/20250819155638140el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달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D 혁신을 위한 민간 자문단 회의'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5fe398814df489ea8d82f9b03780105928d9fa36d8e05143e8180bbf2678aa" dmcf-pid="2GbkCzyjZy" dmcf-ptype="general"><br>이재명 정부의 첫 주요 R&D(연구·개발) 예산 최종안이 빠르면 이번 주 확정된다. </p> <p contents-hash="0177b8bcc6b8be2ff53a6408c8803db7a4971147f97fdc0def7813f1bbc00a78" dmcf-pid="VHKEhqWA1T" dmcf-ptype="general">1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반영한 2026년 국가 주요 R&D 예산안이 이번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과기자문회의)에서 의결된다. </p> <p contents-hash="17943ac9c9d7212abf5b6e1a26fdd5824eab82c73684616dd807861ec29fa5c5" dmcf-pid="fX9DlBYcZv" dmcf-ptype="general">정부 R&D 사업은 주요 R&D와 일반 R&D로 나뉘며 과학기술 관련 R&D는 주요 R&D로 분류돼 대통령이 의장인 과기자문회의의 심의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fc92845e77277809a9b66312c53ca221b4e0d2c4b8f49482eca7940f8932818e" dmcf-pid="4Z2wSbGkZS" dmcf-ptype="general">다수 과학기술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R&D 예산은 예산 삭감 사태 이전인 2023년 주요 R&D 예산(총 24조7000억원) 수준의 '원상 복구'를 훨씬 뛰어넘는 30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83c9004baba61f21bcd146f6ac8aade7132a61b9c7381c14ea793260ecdd6898" dmcf-pid="85VrvKHEYl" dmcf-ptype="general">지난 6월 과기자문회의가 심의한 26조1000억원 규모의 잠정안보다 약 4조~5조원 증액한 규모다. 대거 예산 삭감이 진행된 2024년 정부 주요 R&D 예산은 21조9000억원이었다. 올해 주요 R&D 예산은 24조9000억원(추경 포함)으로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33aa37916cf515ed50fb5f105df4689bbeed49c571c829e7421c3f0313d2a238" dmcf-pid="61fmT9XDGh"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를 도출한 만큼 이같은 내용이 내년도 R&D 사업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위는 앞서 △차세대 AI(인공지능) 반도체·AI 원천기술 선점 △AI 인재 확보 △재생에너지 확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초연구 환경 조성 △핵심 인재 체계적 양성·유치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76bf91ddf43490e169802372ee2074d5d806365d349cf14d0a283106271c8e5e" dmcf-pid="Pt4sy2ZwZC"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과학기술계는 내년도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AI 컴퓨팅 자원 공급 △ AI 연구거점 확대 및 석학 유치 △공공분야 AI 전환 △피지컬 AI 원천기술 개발 사업 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p> <p contents-hash="fbc13213837567f9a8236d226ae9ed2b9896432b442138dd6610f7c4b9592afd" dmcf-pid="QF8OWV5rHI" dmcf-ptype="general">기초연구지원사업과 인재 양성 지원 사업도 증액될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기초·원천연구의 경우 이른바 '풀뿌리형 과제'로 불리던 생애첫연구 등 경력 초기의 신진연구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원상 복구하고 개인 연구자가 지원할 수 있는 과제 수를 1만 5000개 이상까지 늘릴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50b0a73ed49238103916a9703fe15bd42d168e233f3897b0551d07f3b15889ce" dmcf-pid="x36IYf1mXO" dmcf-ptype="general">더불어 정부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박사후연구원 후속 연구 지원 사업'과 '재외한인 박사후연구원의 국내 복귀 트랙 사업' 등을 신설·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p> <p contents-hash="b9088e4b68d2b6833f021ae59374fbdda1c9d2fc365980f50c04506914ded4c8" dmcf-pid="yaSVRCLKZs" dmcf-ptype="general">부처 관계자는 "내년도 R&D 예산안을 확대하되 효율적으로 편성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eadda98ca817ffa7aec15bcb294cec4d196aeadf868b24f02187806a9debde44" dmcf-pid="WNvfeho9Ym" dmcf-ptype="general">정부 주요 R&D 예산안이 확정되면 기획재정부는 일반 R&D를 포함한 전체 국가 R&D 예산안을 만든다. 최종 예산안은 9월 국회 심의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64d00db9c307b0adc8dabb3de1840e5c2acba36bf61c703efa21152c003dc970" dmcf-pid="YjT4dlg25r"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 '최대 40%' 절감…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비결은? 08-19 다음 한국기원, '레전드 오브 바둑'에서 신진서 캐릭터·굿즈 출시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