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정규 편성, ‘출산율 최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스경X현장] 작성일 08-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fl3ezTp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5581f5534c50995eabbea38258d67ed9b5951281d3e5aad5bac4326dd3b3c5" dmcf-pid="uX4S0dqy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39000arna.jpg" data-org-width="1200" dmcf-mid="5qs59A6F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39000ar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ee5089b734f0c8543199b5ca2c94f7073cd791cb13978c5b6b1a5993c7cee0" dmcf-pid="7Z8vpJBWzQ" dmcf-ptype="general"><br><br>국내 최초 출산 리얼리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br><br>19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 출산특파원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우아기’는 출연진이 고귀한 출산 여정에 함께하며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br><br>지난 5월 6부작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던 ‘우아기’는 많은 화제성에 힘입어 ‘2025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에 이어 9월 정규 편성까지 확정지었다. 이 날 발대식에는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이승훈 CP를 비롯해 ‘우아기’의 출산특파원으로 발탁된 방송인 박수홍·김종민·사유리·손민수가 참석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9be6463df89a0fe77872d6a107013f31d165c761b4236595b045bc01cb067e" dmcf-pid="zQr9ivNf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훈 CP.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0557bkth.jpg" data-org-width="1200" dmcf-mid="1GYqRCLK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0557bk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훈 CP.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609ca876893f6db291fec3a4f6614f172c928cdcdae579d2bd6f0f16e74470" dmcf-pid="qxm2nTj406" dmcf-ptype="general"><br><br>이승훈 CP는 “사실 ‘우아기’는 원래 탄생의 순간을 축하,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이었다”며 “다만 진행하다보니 다양한 가족과 상황을 다루게 되었고 제작진들 역시 출산 관련 지식이 늘게 되었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파일럿 때보다 더욱 풍성한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0bae7c3b10d6f28e79ae5609d43df7f5e10da517b4eea71faf294b09f5aaf5" dmcf-pid="BMsVLyA8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2042qhdi.jpg" data-org-width="1200" dmcf-mid="tjrPjXwM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2042qh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10ded109f5c4763655df27cd9792efebdeceb23059dc406738240082692626" dmcf-pid="bROfoWc674" dmcf-ptype="general"><br><br>지난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도 출산특파원으로 발탁된 박수홍은 프로그램 정규 편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정규 프로그램이 되어서 감개무량하다”는 박수홍은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정작 내 아이 육아를 하는 시간이 짧아졌는데 ‘너를 만난 감동과 축복의 순간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하느라 바빴다’고 아이에게 나중에 양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번 발탁된 ‘우아기’ 출산특파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방송에 임한다. 딸 재이 양 육아를 하고 있는 박수홍, ‘자발적 비혼모’로 화제가 되었던 5세 아들 젠의 엄마 사유리, 11월 쌍둥이 출산을 앞둔 임라라의 남편 손민수, 2세를 계획하고 있는 김종민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출산 현장에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0af2b659cfe85151e06966b392814992856f24afda69f64752b080ae4e86c5" dmcf-pid="KeI4gYkP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민.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3454sad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Bj9ivNf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3454sa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종민.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4aedabb06a67482c03318cb13f728554062de91ac4404ee4c439b84e507f9f" dmcf-pid="9dC8aGEQzV" dmcf-ptype="general"><br><br>김종민은 “파일럿 프로그램 방영 당시 아내가 눈 앞에 화면을 보여주며 좀 배우라고 하더라”며 “섭외가 들어오자마자 가서 직접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배움에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박수홍은 “사유리를 보고 용기를 냈다고 연락을 준 ‘자발적 비혼모’도 있었다. 그리고 사유리는 우리 중에 유일하게 출산의 아픔을 몸소 경험한 ‘엄마’”라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고 사유리의 합류를 반겼다. 이어 손민수에 대해서는 “출산 현장에서 남편이랑 산모보다 더 울더라”며 ‘원조 에겐남’ 손민수의 감정 이입 태도를 칭찬하기도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d4a49c752dc53396304fc5698b432a7839d292fc2ab072413b59dcdc40e797" dmcf-pid="2Jh6NHDx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민수.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4919ecbn.jpg" data-org-width="1200" dmcf-mid="3eQW7L9H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4919ec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민수.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2ed682d98dd9135055abe232cf1300b87c2ec9aec3c42eb83bcff8b3480b3" dmcf-pid="VilPjXwM79" dmcf-ptype="general"><br><br>언제 아이가 태어날지 모르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진들은 항상 ‘5분 대기조’의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해야 했다. 박수홍은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6회차 방송을 위해 18번이나 현장에 나와 대기했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br><br>최근 코요태 콘서트와 투어로 바쁜 김종민은 “잡혀있는 스케줄을 뺄 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스케줄은 무조건 빼고 현장으로 달려갈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br><br>사유리 역시 “현재 이모님과 함께 거주 중인데 이모님이 프로그램을 위해 집을 나설 때마다 어서 다녀오라고 말씀을 편하게 해주신다”며 “나는 나이로 인해 더는 아이를 낳을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의 출산을 지켜보며 대리만족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998abb7d24520f05420ada34fa8e35433c2f5f310381ee26d350f24b310c40" dmcf-pid="f0RHBaf5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유리.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6449sxyf.jpg" data-org-width="1200" dmcf-mid="02XnsUSg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6449sx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유리.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6c3c8048685fb839a20c220b76e7f4484ed18032e6159e7a5399152293dfa1" dmcf-pid="4peXbN410b" dmcf-ptype="general"><br><br>출산특파원 단장 박수홍은 사회에 쓴 소리를 던지기도 했다.<br><br>박수홍은 “파일럿부터 촬영을 진행하며 산모들의 현실과 제도적 한계, 어려움을 목격했다”며 “다태아 보험 같은 부분에 나라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제도적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직도 답답한 부분이 많다. 출산율이 저조한 이 시대에 실질적인 복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하기도 했다.<br><br>이어 박수홍은 “저 역시 비혼주의자였던 시절이 있었다”며 “개인에 선택에 뭐라 할 수는 없다. 다만 아이를 키울 때의 만족감은 그 어떤 것보다 큰 것 같다. 부부가 합의가 되었다면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해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사회적 메시지를 던졌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434c251fc53be0131e23bc7785c0a322451f7364fdda2c28765614ebf325d5" dmcf-pid="8UdZKj8t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7843qvr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pTMk1sd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khan/20250819161147843qv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a4ff8638beedd0b75406469f9e57942089e2f72ccf63213fe68505ffb11199" dmcf-pid="6uJ59A6Fuq" dmcf-ptype="general"><br><br>정규 편성된 이번 ‘우아기’에서는 보다 다양한 출산 현장이 소개될 예정이다.<br><br>이승훈 CP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흥행 덕분에 섭외가 수월하게 잘 되고 있다”며 “지금 특파원으로도 지원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더욱 많은 출산 현장 소개를 위해 ‘특파원 부대’를 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했다.<br><br>한편 정규 편성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돌아오는 9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br><br>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악뮤 수현 "마라탕·엽떡 참았는데…위고비 안 했다" 억울함 토로 08-19 다음 “시간 얼마 없어” 85세 박근형 ‘고기기’ 출연 자청 이유, 이순재와 어떻게 다를까[종합]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