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 맨발로 서있기’ 세계 1위 환경운동가 광고모델료 전액 기부 작성일 08-19 22 목록 광양 조승환씨-진행워터웨이 협약...미얀마 식수 해결 도움 주기로<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8/19/0002516389_001_20250819161818793.jpg" alt="" /></span></td></tr><tr><td>‘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주)진행워터웨이와 물 홍보모델 위촉식을 갖고 있다.</td></tr></table><br><br>[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있기’ 부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환경운동가 조승환 씨가 광고 홍보모델로 받은 수익금 전액을 동남아시아 미얀마 식수 문제 해결에 기부했다.<br><br>19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고흥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조승환 씨는 정수기 전문 업체인 (주)진행워터웨이(대표 심학섭)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모델료 전액을 미얀마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br><br>조승환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14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자신이 세운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의 갱신에 도전하며, 사원 내 1000m 깊이로 조성되는 식수 우물 준공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br><br>해당 공사는 미얀마 화폐 단위인 짯(MMK) 기준 약 1억 7000만 짯, 한화로 약 1억 710만 원 규모로, 전액 후원금으로 충당된다.<br><br>후원에는 조승환 씨를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가수 김다현, 박향진 호원종합병원 이사장, 김기윤 판다팜 회장, 이명렬 동광사우 대표, 이은영 은영씨의꽃피는바다 대표, 이병노 가원농원 대표, 방송인 노민, 양평군 소재 사찰인 옥불사 등이 함께한다.<br><br>정인화 광양시장은 “환경운동가로서 광양시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모델료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조승환 씨는 앞서 8월 10일 중국 장가계에서 열린 ‘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문화부 초청 행사’에서도 수많은 관광객과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본인의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5시간 20분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br><br>오는 9월 19일에는 양평군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5시간 25분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며,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영식 노조위원장, 몽골올림픽위원회 에서 감사패 받아 08-19 다음 ‘유럽 축구 개막’ 스포츠토토, ‘多함께 즐기는 벳머니 페스타’ 프로모션 개시…금액대별 추첨 리워드 지급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