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AI로 진로 찾아요'…동아사이언스,'2025년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작성일 0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전국 중고교 AI, SW 동아리 대상 인공지능 분과 집중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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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8월 12일 개최한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인공지능 분과 집중캠프에 참가한 전국 13개 중·고교 동아리 학생들. 동아사이언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ongascience/20250819162321242qzkq.png" data-org-width="680" dmcf-mid="QT7GtMuS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ongascience/20250819162321242qzkq.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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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2일 개최한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인공지능 분과 집중캠프에 참가한 전국 13개 중·고교 동아리 학생들. 동아사이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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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KOSAC)이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집중캠프가 성료했다.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집중캠프는 8월 12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중고교 13개교, 131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가 1학기 수업을 통해 개발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 및 발표하고 현업에 종사 중인 AI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 SW, AI 전공 대학생과의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통해 AI 분야 진로를 탐색했다. 
 이날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는 모두 인사말을 통해 "'SW 동행'이라는 이름처럼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SW, AI 기술은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분이 디지털 기술과 함께 동행할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유림 토스 개발자의 강연 '어쩌다 출근, 개발자는 어떻게 일해요?', 홍승환 스캐터랩 AI 개발자의 강연 'AI 시대, 우리들의 성장과 미래'를 통해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진로 설계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의 인공지능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열띤 질문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1학기 수업 후 제출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평가해 해운중, 수현중, 상산고, 복정고, 신갈고, 영선중 등 총 9개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중, 고교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이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아사이언스가 인공지능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동아사이언스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중, 고등학교 SW AI 동아리 55개 789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 커리큘럼은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여 ▲환경을 지키는 AI 프로젝트 : 산불 예측 모델 만들기 ▲GPT로 그린(Green) 세상 : 책임 있는 소비를 위한 앱 만들기 ▲교통 약자를 위한 우리 동네 교통신호 최적화 프로젝트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3가지 주제로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활용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젝트 단계별 가이드와 활동지를 제작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개발, 테스트, 발표까지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와 워크북을 개발했다. AI 윤리, 챗 GPT의 개념과 활용법 학습자료도 제공했다. 
 2학기부터는 각 동아리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유롭게 주제 선정 및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자율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율탐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자기주도적 심화 연구 프로젝트'다. 각 동아리 학생들은 AI 분야 현업 전문가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멘토의 프로젝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에서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프로토타입 제작 코칭 및 데모데이 발표 코칭 등을 받는다. 우수 동아리는 11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SW 교육 페스티벌'의 데모데이에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동아리의 원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사이언스는 직접 개발한 과학탐구 AI 솔루션인 '과학동아 Air'와 총 10만 건의 과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아카이브인 'd라이브러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사이언스는 우리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교육 및 청년 멘토와의 멘토링을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인공지능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인공지능 분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아사이언스 과학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과학문화팀 n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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