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근황 전한 박근형…“병문안 한사코 거절, 좋은 상황은 아닌 듯”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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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꽃보다할배. 사진|CJ E&amp;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SEOUL/20250819163606823opej.jpg" data-org-width="543" dmcf-mid="5RjHmplo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SEOUL/20250819163606823ope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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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할배. 사진|CJ E&am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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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a7b1614b10c6a6fdd4dcdc92dca7ae3215cb21661fdc51c88f2d6014b8dcd0" dmcf-pid="KZ6wJSaVy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박근형이 연극 기자간담회에서 이순재의 근황을 전하며 걱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d4682af03ab6bc8b5566a970ea93e4e5f898cf2a4aa39f5797c338b938788cc" dmcf-pid="95PrivNfhE"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형은 앞서 초연 무대에 올랐던 이순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44af6e65eeb99b5ebb6d944c2e2abf20cb7ea7ead5723ff3f35b1ca9b1410d6" dmcf-pid="21QmnTj4Tk" dmcf-ptype="general">박근형은 “아직 조언은 못 들었다. 공연하는 동안 무슨 말씀이 있으실 거다. 이순재 선생님은 자리에 계시니까 이 소식을 듣지 못하고 보도가 나가면 아실 거다”라며 “저희가 여러 번 찾아 뵈려고 했는데 상당히 꺼려하셔서 뵙질 못했다. 먼발치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fa762cea49c551c2b7e15f2c672dad729349aa023dd61b2d7ce3a232ac78a98" dmcf-pid="VtxsLyA8Sc" dmcf-ptype="general">이어 “제 위에 선배로는 신구 선생님인데, 신구 선생님은 건강하시다. 농담 삼아 ‘카메오라도 출연할게’라고 하신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e3b47507a4320de5df6b3cc3a52b8756cfcf26e69b97c3fb2d6f3f60d51e567" dmcf-pid="fFMOoWc6SA"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작품 참여 소감에 대해 그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다. 배우는 생명이 있는 한 도전해야 한다.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22b9d41fcf0c9e98035c046bcdbfad76fb52e1bd052ad6974c01ab7345adb56" dmcf-pid="43RIgYkPlj" dmcf-ptype="general">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미국 배우 겸 극작가 데이브 핸슨이 사뮈엘 베케트의 고전을 오마주한 코미디극으로, 9월 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p>
          <p contents-hash="506464026bb9f6350793794f0da7c80776e6fd530e20dae23715650c9e45da06" dmcf-pid="80eCaGEQSN"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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