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버블검처럼 '펑' 터질 준비 끝… 케플러의 '악동소녀' 선언 작성일 08-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fwW9A6F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92470b5d7b7c2f19060e3bce25abf3b38067336798fccd60fb555826f161a5" dmcf-pid="P4rY2cP3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TN/20250819164309378ijcx.jpg" data-org-width="7012" dmcf-mid="fIu6DFIi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TN/20250819164309378ij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825338d06d7cc91a9056cb5ba9c8635a950237303eb3d708446f4497aaa853" dmcf-pid="Q8mGVkQ0vo" dmcf-ptype="general">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지난해 첫 빌보드 200 진입이라는 성과를 낸 후 9개월 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섰다. 그들은 이번 일곱 번째 미니앨범 'BUBBLE GUM'(버블검)에 '악동 소녀'라는 콘셉트를 녹여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5b3d10f7afafde04a5f30247db79b71db0628d5aad09a30085b2cb4bfb774707" dmcf-pid="x6sHfExpyL"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이름처럼 달콤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BUBBLE GUM'은 하우스 기반 EDM 팝 댄스곡으로, "불편한 시선들을 비웃듯 한입에 삼켜 버리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c50946de52c39a4882eb527a252a33a50e1921d073cc61d956000f680e85c8" dmcf-pid="yv2JhqWA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TN/20250819164309993nvqv.jpg" data-org-width="6538" dmcf-mid="4HJD1xUl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TN/20250819164309993nvq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92700b398b0058ff6ef6e84faec4c73be23cfbe2dc9e022e51a9f57dd934988" dmcf-pid="WTVilBYcvi" dmcf-ptype="general"> "9개월 만의 컴백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팬분들께 꼭 오래 기억될 노래를 선물하고 싶었어요. 머릿속에 맴도는 곡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최유진) </div> <p contents-hash="11bf96c7a755435611b12cfabc24d419d380046a8d6400156ab2711072999eb3" dmcf-pid="YyfnSbGkvJ" dmcf-ptype="general">"최근에 생일 카페에서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났는데,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래서 이번 활동을 더 빨리 보여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죠." (김다연) </p> <p contents-hash="fd3938e30f0b348e0b73f922d4a1497dff8608960fddadfb606f41891f3cd043" dmcf-pid="GW4LvKHEyd" dmcf-ptype="general">이번 케플러의 변신은 앞서 언급한 '악동 소녀'라는 콘셉트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데뷔 이래 가장 성숙한 케플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p> <p contents-hash="0a77b4cbcbebf6d564ece00bddc8a78697c1bb1e022626d70b4cb7bf4f1be8bd" dmcf-pid="HY8oT9XDTe" dmcf-ptype="general">"예전 같으면 앳된 모습이 많아서 잘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지금은 성숙한 매력이 더해져서 이번이 가장 잘 맞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김채현) </p> <p contents-hash="92f6943c389bd4975e21186b684f122159109d950da7b911c22dd37b85b45c22" dmcf-pid="XG6gy2ZwlR"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19f263ae347e02d1a0ec3e5da09fb2e79a47c7e10799ea70a03101911551d0e" dmcf-pid="ZHPaWV5rTM" dmcf-ptype="general">"후보곡이 두세 개 있었는데, '버블검'이라는 테마가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멤버들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는 곡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최유진) </p> <p contents-hash="9f65fd8ee0edf06d49d548b0a3e5e8dace03a1acd3393194edc11c4173761c48" dmcf-pid="5XQNYf1mTx" dmcf-ptype="general">"겉으론 달콤하지만, 터지면 감당 못 할 매력이라는 반전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대에서 그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어요." (샤오팅) </p> <p contents-hash="5483048a1f91ecfd004bd3dc8cd08f816d2b8951161908d3f2e5c9697c077200" dmcf-pid="1ZxjG4tsTQ"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을 드러낸 곡은 'Don't Be Dumb'이다. 휴닝바히에는 "가족들에게 먼저 들려줬는데, '이건 잘될 것 같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말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카루 역시 "'Don't Be Dumb'은 듣고 있으면 무조건 춤을 춰야 할 것 같은 곡이다. 퍼포먼스랑 같이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3263ce4c3735d54f91c16d5ad124f83b9a6459be26ca37bb36c73e37b55793" dmcf-pid="t5MAH8FO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TN/20250819164310558wvxv.jpg" data-org-width="2000" dmcf-mid="8IETbN41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TN/20250819164310558wvx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401ba2c760996019cdcfa2a68483fa1eee7f86daf2893e738858b3bced03739" dmcf-pid="F1RcX63IS6" dmcf-ptype="general"> 서바이벌 오디션으로부터 시작해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뭉친 지도 벌써 3년이 흘렀다. 팀워크와 그룹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들은 입을 모아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먼저 표현했다. </div> <p contents-hash="ad8cfb02000f7ab903ddd7f900ab5ff7d03e3b00320f9d25e05711a989b28518" dmcf-pid="30iwtMuSh8" dmcf-ptype="general">"가끔 번아웃이 올 때마다 팬분들이 써주신 편지를 읽어요. '유진이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는 말을 보면 저도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오히려 제가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최유진) </p> <p contents-hash="85d2016f2f96b893638c928a65dae79b648ccf3096e854f95fb28f428701e7cc" dmcf-pid="0pnrFR7vW4" dmcf-ptype="general">"무대를 마치고 저희의 공연을 모니터링할 때, 팬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우리가 잘했구나', '지금까지 잘해 오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어요. 그게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힘이에요." (샤오팅) </p> <p contents-hash="436d61ac98f48e884dcbc9eda00524f50beba9019a623325b7155c16d39900d4" dmcf-pid="pULm3ezTyf"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케플러는 대중적인 인지도에 고민을 품고 있다. 다연은 "아직 대중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해요. 그래서 이번 활동에서는 더 많은 분께 다가가기 위해 멤버들과 의견을 많이 나눴습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21c38b11d04947fe5cbd4e1498e91b5693e15d15e5550e8d67f126ea65526f2" dmcf-pid="Uuos0dqySV" dmcf-ptype="general">팀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유진은 "하나의 장르에 갇히고 싶지는 않아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면서 케플러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채현은 "앞으로 더 무궁무진한 콘셉트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63deb81b00a5cb9f15c049f93cd08027f140379417bdc4eaf1a6a66d63fb99bb" dmcf-pid="u7gOpJBWy2" dmcf-ptype="general">이처럼 케플러는 새 앨범 'BUBBLE GUM'의 기획 의도처럼 달콤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를 가득 품고 있다. 무대를 거듭하며 당당하게 자신들의 색깔을 말할 준비가 된 케플러의 이번 활동이 어떤 쾌감을 안길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f07637dcfa58307a4854742f8daff069fb856e56f1a6d149357c433276d2f488" dmcf-pid="7zaIUibYC9" dmcf-ptype="general">[사진제공=클랩] </p> <p contents-hash="921a9e23bb870cabce457eb2eabfae68bb41fad0514a5845d9d0396719ae15b5" dmcf-pid="zqNCunKGTK" dmcf-ptype="general">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p> <p contents-hash="3421b95aba39fde0536a859cf41b2c6237070c92277296fd3f9e72ae20a8bce8" dmcf-pid="qBjh7L9Hvb"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91cdd7b012fe7f9798ee50aacf85538d572479429b260a54248d313d1936ecdb" dmcf-pid="BbAlzo2XyB"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62a5c9e276bea52e87f6be5cfc751d9e08ecf87e14a848ae0c7ea04b4e9f22d1" dmcf-pid="bKcSqgVZhq"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10살 차' 임윤아♥이채민, 하차 후 대체 캐스팅 극복할까…"120% 만족 중" ('폭군의 셰프') 08-19 다음 전소미 "굶었다가 10kg 요요...1년 고기·방토 먹고 인생 다이어트" ('상수동')[순간포착]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