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윤정수 ♥12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필라테스 미녀 강사와 달달 포옹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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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Chosun/20250819170422400adat.jpg" data-org-width="700" dmcf-mid="BPlwDFIi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Chosun/20250819170422400ada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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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12살 연하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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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32925e4fba9769ba5597de01d3430223ca20941b293ee21678fd844f940a03" dmcf-pid="f8iP6re7pk"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1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을 통해 '자기야 이제 진짜 빠꾸 안 돼…! 혼인 신고하고 온 윤정수' 영상을 게재하며 혼인신고 과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77e0fb684d4c13bfebb8eb45e4dbda9be77980bea5f91bcbac7e146f0578ef0" dmcf-pid="46nQPmdz7c" dmcf-ptype="general">이날 윤정수는 "아침 일찍 일어나니 정신이 없다. 중요한 일을 하러 구청에 간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53년 동안 혼자 살았는데 혼인신고 서류 작성은 5분 30초도 안 걸리더라"며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9f828a60bd8bc4ebcc6008059158826089ab400f7efee3bf05786684625bd71" dmcf-pid="8PLxQsJq0A" dmcf-ptype="general">혼인신고 직후 제작진이 심경을 묻자 윤정수는 "엄청난 압박이 온다. 아내랑 잘 살아야겠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혼자는 편하지만 외롭고, 둘은 행복하지만 책임이 따른다. 53년 만에 깨달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15718989e7e5eb6ef30126d46017de97b59432d1603b5e96fc5d968f5f46d9" dmcf-pid="6QoMxOiB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Chosun/20250819170422685jaad.jpg" data-org-width="640" dmcf-mid="btAiJSaV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Chosun/20250819170422685ja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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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24d0609e15eb6cbaf9a3d9b5ee73524489099e27d8d43017031c33c2b12744" dmcf-pid="PxgRMInb7N" dmcf-ptype="general"> 특히 이날 영상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진 윤정수의 아내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 그는 윤정수를 보자마자 포옹하며 "우리 이제 부부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도망 못 간다"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으로 화답했다.</p>
          <p contents-hash="1cbfc263b0ba8f8da425f69a9f2658f39d2154dd94225f9e6fd1b9f1a2c724a1" dmcf-pid="QMaeRCLKza" dmcf-ptype="general">필라테스 복을 입고 수업 비는 시간에 짬을 내서 나온 윤정수 아내는 언뜻 봐도 윤정수 보다 큰 키에 늘씬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p>
          <p contents-hash="6dfd0e8c4e7a78421581c926fad72d8824257ac150a7b390f8547540412b75bc" dmcf-pid="xVe4fExp0g"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아내를 꼭 안아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0798fc50f8348965280bcf28f243927a4fa619971a83eb30fbe689df59f13e8" dmcf-pid="yIGhCzyjUo" dmcf-ptype="general">아내는 "고생했어 오빠"라며 다정하게 챙겼고, 윤정수를 '여보'라고 불러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정수는 "여보라고 부르니 이상하다"며 쑥스러워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14771e88571c318d247ed11f8473fd86341eebb3a52c592c9ab4885512121bb" dmcf-pid="WCHlhqWAFL"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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