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전공의 과반 복귀 전망…일부 병원 막판 모집 연장 작성일 08-1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국 수련병원, 이달 29일까지 전공의 모집<br>이달 기준 전공의 3명 중 2명은 수도권 근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CWEtOJ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a7bd753a9e619ebb413cd691b81c70b773db463e883930ea44ada5eebac4c1" dmcf-pid="URhYDFIi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6월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ed/20250819171139517tuks.jpg" data-org-width="1200" dmcf-mid="0g6dbN41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ed/20250819171139517tu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6월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bb34c0ddca6aee8d2f88be2013247f33d6a5474d710365e24a58203203c769" dmcf-pid="uelGw3CnWM" dmcf-ptype="general"><br>하반기 전공의 복귀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른바 ‘빅5’ 병원을 포함한 주요 병원에서 절반 이상의 전공의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d02f6dcd677394da45f9ff10ac5e2821fb6bfe728572e869c9d7f02ad1cd2e3" dmcf-pid="7dSHr0hLhx" dmcf-ptype="general">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전날 인턴 77명, 레지던트 1년 차 106명, 레지던트 상급 연차(2~4년차) 247명 등 총 430명 규모의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다. 당초 복귀율을 50~60%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많은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병원은 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9893d42b46dbbb8ec267ffb94aaa38d923a0aa11a0fef88b4c3f8ab42fc2c30" dmcf-pid="zJvXmplovQ"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도 이날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으며, 복귀 규모는 삼성서울병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중앙의료원 역시 이날 모집을 마쳤지만, 구체적인 지원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의정 갈등 당시 일부 병원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던 점을 고려해 전공의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 방침을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21일까지 전공의를 모집한다.</p> <p contents-hash="a3b55da6c61f2d822a3359c8299ec33aab6d40f1d82ef51288eb534f7bfeb4d8" dmcf-pid="qiTZsUSgvP" dmcf-ptype="general">주요 대학병원에서도 전공의 복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인턴 모집을 마감한 한양대병원은 모집 정원 71명(연계 병원 포함) 가운데 35명(49%)이 지원했다. 병원은 레지던트 모집 기한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 상태로, 인턴 추가 지원 접수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3d17ad2d9bce6acb04a2d545c8948e1577141fc2fc8a80087626657f3bac45d" dmcf-pid="Bny5Ouval6" dmcf-ptype="general">경북대병원은 인턴 정원 98명 중 45명, 레지던트 1년 차 정원 82명 중 56명, 상급 연차 정원 138명 중 82명이 지원해 총 183명이 복귀 신청을 했다. 전체 정원의 약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북대병원은 인턴 모집 기한을 20일까지 연장한 상태여서 지원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a115aab60ae2ee5017e36b992df9fd81827fbf432d0b3509c8bac85effe75781" dmcf-pid="bgGFhqWAy8" dmcf-ptype="general">전국 수련병원들은 병원별 일정에 따라 이달 29일까지 인턴과 레지던트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 규모는 인턴 3006명, 레지던트 1년 차 3207명, 상급 연차 7285명 등 총 1만3498명이다. 이달 현재 수련 중인 전공의는 2532명으로, 이 가운데 1707명(67.4%)이 수도권 병원에서, 825명(32.6%)이 비수도권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c767ced7497da5d292d71c15278477f1ffe9553ad18a6d7023053c01f9e2dd9" dmcf-pid="KaH3lBYcv4" dmcf-ptype="general">한편 전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현 지도부가 재신임받으면서 전공의 복귀 흐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른바 ‘협상파’로 분류되는 현 지도부는 오는 21일 열리는 수련협의체 4차 회의까지 정부와의 협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22f154e5251425b4bb7e7a603c8d9d213485ede65d2d57f4aed1ff97653ae04f" dmcf-pid="9NX0SbGkCf" dmcf-ptype="general">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이슈] UN 출신 배우 최정원, 흉기 소지·스토킹 혐의 입건… 법원 “접근·연락 금지” 08-19 다음 “세계1위 우리도 있다” 가파른 상승세, 서승재-김원호 파리에서 다시 정상 도전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