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이채민, 맛깔나는 로코…"케미로 차린, 12첩 반상"(폭군의 셰프) 작성일 08-1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PDPR7v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dffd309c141b6d820e39fa9c85fb76c76a06f2d7154bc4a2ef1693966c1eb5" dmcf-pid="6eQwQezT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4922hlsr.jpg" data-org-width="700" dmcf-mid="z48a94ts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4922hls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f3ec316b6b31067f22cffb8a197a8fede5c47c446e8cff7262a611efa8cc4d" dmcf-pid="PdxrxdqyEe" dmcf-ptype="general">[Dispatch=박수연기자] "요리부터 로맨스까지,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장태유 감독)</p> <p contents-hash="153f0d11247bc102a1be3463234b7716ea16efeee8f9e4ed02c93b98f1d92a6a" dmcf-pid="QJMmMJBWDR" dmcf-ptype="general">한마디로, 침샘을 자극하는 드라마다. '폭군의 셰프'는 수많은 타임슬립 드라마 중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바로 '요리'에 중점을 뒀다. </p> <p contents-hash="d7018458058d4c00f98e951466cffb07b4c6b941187799db382631868a5bd7a1" dmcf-pid="xiRsRibYrM" dmcf-ptype="general">장태유 감독은 "'이 시대 최고의 셰프가, 500년 전 최고의 폭군이자 미식가를 만나면 어떤 충돌을 빚어낼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3fd42a26c96bd4063c2602d076bf0bd5dedd5084070c77d4d1dcf88f6cfd00de" dmcf-pid="yZY9YZrRsx"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는 요리를 매개로 로맨스까지 아우른다. 장 감독은 "폭군이 셰프의 음식을 먹고 변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4c3e8101dfe13123d6aa7bcbbbade98ecf38d7faff52754cff94af17afa4b7b" dmcf-pid="W5G2G5meOQ" dmcf-ptype="general">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이 19일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장태유 감독, 배우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등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828b3e6b242ea781f7fdcefbbf4d7aa5aff52af049c25bba01fa3e92305624" dmcf-pid="YFZ4ZFIi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6185ejmj.jpg" data-org-width="700" dmcf-mid="9Xxc4Qph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6185ej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526b55ead8b7394ad04008cfbeaf1a6758901801c7d4dd485fcf2fb13c0ab3" dmcf-pid="G35853Cnr6"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는 판타지 로맨스다. 프렌치 미슐랭 3스타 셰프가 500년 전으로 타임 슬립한 설정에서 출발한다.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충돌을 겪는다.</p> <p contents-hash="87498eb922e2a21e8eb2f8f9b7bfe233eb46ccea611215737209efb69abafeed" dmcf-pid="H01610hLI8" dmcf-ptype="general">폭군은 자신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극형에 처한다는 무시무시한 조건을 내건다. 그는 심지어, 미세한 맛의 차이까지 잡아내는 절대 미각을 가졌다. </p> <p contents-hash="4b316879c8ece984fa74ac5fa4d630b92992e3e24cbfd4408eec047b528e0451" dmcf-pid="XptPtplom4" dmcf-ptype="general">이 작품의 또 다른 주연은 '요리'다. 장 감독은 "요리를 중심으로 정치·로맨스의 관계를 풀어냈다. 결국 모든 스토리가 음식과 재료,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442036c8de56c8041bb2cfe431a4dccbfff9312c0fa4aabd6de445711c16eea4" dmcf-pid="ZUFQFUSgIf"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요리를 매개로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지영을 연기할 때도 셰프로서의 책임과 꿈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 그런 부분이 이 드라마의 매력으로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550ba16ec275bc676a087fecc4ebe1d7ec2fe9ca4c4e82cf19d66da58f2f99" dmcf-pid="5u3x3uvaOV"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음식의 시각적 구현에 가장 공을 들였다. "맛은 화면에 담기지 않기에, 시각적으로 음식을 디자인하고 표현하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64ed75c9c7d275a57fea88eda11a21c0018c438db122f76436783f1bcf4179" dmcf-pid="170M07TND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7449zgiz.jpg" data-org-width="700" dmcf-mid="2LdTgA6F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7449zgi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078832d7b1f5ad16e407ec58364d3b2c0db9962b80ed01691fe8c1db7b0801" dmcf-pid="tzpRpzyjE9"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셰프 '연지영'을 맡았다. 프랑스 요리대회 우승 당일, 조선 시대에 떨어진다. 미슐랭 식당 대신 폭군을 마주한다.</p> <p contents-hash="8cb8fb557323bc0e2ca0ea54426041717c118c2220311cfe29bd7a72e078e989" dmcf-pid="FqUeUqWAOK"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 흥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42b1da28b72a1285d7afa0646cc56152d3c518bb95d0efa345fc9927f575ed0" dmcf-pid="3BuduBYcEb" dmcf-ptype="general">캐릭터의 매력도 언급했다. 연지영은 밝고 강단 있는 인물. 임윤아는 "새로운 시대에 던져져도 끊임없이 꿈을 향해 달려 나간다. 솔직하고 당찬 매력에 끌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e7f6fad0604a9e5c9707639b88f6fef4c0f26275f056c4b5b2e794369a3bd9f" dmcf-pid="0b7J7bGkmB"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임윤아와의 만남을 '운명'이라 표현했다. 그는 "사극 경험과 셰프다운 샤프한 이미지까지 갖춘 배우가 과연 있을까 고민했다. 그게 임윤아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3a3e4c39c0d21232939fd819ad68c12d13c65e0a14d68a1171a7954d152796" dmcf-pid="pKzizKHEIq"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작품을 위해 요리 연습에 매진했다.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 학원도 다니고 칼질·재료 손질 등을 배웠다. 자문 선생님께 배우는 과정도 거쳤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8f9d54e72bd7c7b14f0a1fafbd7ca893ccd8fb2e3ed6ba5560da65b1145afc6" dmcf-pid="U9qnq9XDEz" dmcf-ptype="general">그 결과, 요리 실력도 늘었다. "취미처럼 하던 요리가 점점 전문적으로 다가왔다"며 "여전히 칼질은 어렵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9d43432eebaca6a35353511d1409ffe59fe919fc9a7482165b8b5f2ee8f79a" dmcf-pid="u2BLB2Zw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8701hjeh.jpg" data-org-width="700" dmcf-mid="VzugKf1m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8701hje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0dceca0b4c34fa4b22413b18e78ba048b75b9adbbbbc185a625ecbdc95564d2" dmcf-pid="7SIpISaVOu" dmcf-ptype="general">이채민은 조선의 왕 '이헌'을 연기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인물. 날씨에 따라 음식 맛의 변화를 느끼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다.</p> <p contents-hash="9e2468cdee142a7a54b63fc5789820aef3ec741de1600387fffd7f19dabaa0f7" dmcf-pid="zvCUCvNfOU" dmcf-ptype="general">당초 '이헌' 역에는 박성훈이 캐스팅됐다. 그러나 SNS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패러디 음란물 포스터를 올려 비난을 받으며 하차했다. </p> <p contents-hash="8f8bcf36e1f09c140ef4add724a038ae5d2b9a801b0da8bd0cb383e409d3bf18" dmcf-pid="qThuhTj4Ep"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뒤늦게 만난 이채민에게 120% 만족하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85df9a57bbcc34f1ab2b78929d515f6b606a92abbc99c8644dcc449765ded7a2" dmcf-pid="Byl7lyA8r0" dmcf-ptype="general">이채민은 갑작스럽게 합류한 부담을 노력으로 극복했다. "촬영 전 리딩을 자주 하며 캐릭터의 톤을 잡아갔다. 선배님들께서도 연기에 많은 피드백을 주셔서 도움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88a9de9d287cf8fb56f597b86ab59ebccb593a49163ba6ec9ae17953b659b20" dmcf-pid="bWSzSWc6m3" dmcf-ptype="general">이헌은 카리스마가 핵심인 인물이다. 이채민은 "대본이 카리스마 있게 쓰여 있어 그대로 표현하려 했다. 감독님께서 '카리스마는 여유에서 나온다'고 조언해주셔서, 여유를 담아 대사를 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5901fcf7b10c2ad366c41fa2a0450c98b7fe3a6e28f1a99a02b1c7105232d1f" dmcf-pid="KYvqvYkPEF" dmcf-ptype="general">왕의 절대 미각을 살리기 위한 디테일에도 집중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부터 과장된 제스처까지 고민했다. 여러 영상을 참고하며 소리를 내거나 표정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0f83d1b4a03f4894134473615b68b5208d19719ef37df6a5a1e7c6739f01ad" dmcf-pid="9GTBTGEQ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9953uvzk.jpg" data-org-width="700" dmcf-mid="fdwUCvNf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19953uv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65c0dedebcb294667a8a6e44aa1c7b94dfa374b44239b194888038fe97d782f" dmcf-pid="2HybyHDxI1" dmcf-ptype="general">임윤아와 이채민의 달콤살벌한 케미스트리도 주요 관전포인트다. 현장에서의 호흡 역시 최고였다. 감독과 스태프들까지 감탄할 정도였다. </p> <p contents-hash="c3d87e406710dbb507f74f3225e071224d21039d5779de9cfaa4ee11bd507e59" dmcf-pid="VXWKWXwMs5"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이채민과) 기대한만큼 호흡이 좋았다. 함께 연기할 때 이현과 연지영으로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대본에 대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았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4f20557805e24b1edcff791807eedd87f5b916cab9df5105e700e245d22e5993" dmcf-pid="fZY9YZrRsZ" dmcf-ptype="general">덕분에 캐릭터에 100% 몰입할 수 있었다. "(이채민이) 곤룡포를 입고 등장한 순간 '와 이현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성이나 집중도가 뛰어났다. 저 역시 몰입하는 데 도움됐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c2a0589e90ac80a0fc2ce1f06a972bace85347faca96101e82ccb148c7e789c9" dmcf-pid="45G2G5meIX" dmcf-ptype="general">이채민은 "(임윤아의) 팬으로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대사도 잘 맞춰주시고 항상 적극적으로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2d971e42db6cd4b6c272b3174ff685562ea0c081a8824cdc1ad8bafe90a649f" dmcf-pid="81HVH1sdEH" dmcf-ptype="general">요리실력도 칭찬했다. "(임윤아가) 실제로 요리를 잘한다. 손이 야무지고 빠릿빠릿하다. 요리 신에서 NG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정말 멋있었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b5aa07d765834e4f1e47ed846fd68877b3bfc9fd401df679acbc095bba60f485" dmcf-pid="6tXfXtOJwG" dmcf-ptype="general">장 감독 역시 두 사람의 호흡에 흡족했다. "전작의 케미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라며 "두 사람을 보는 재미가 크다. 말로 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3e77d539c0833c0fc460a9a7e4d2d1d0808750e60f601a9d6201995f10970c" dmcf-pid="PFZ4ZFIi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21205cihx.jpg" data-org-width="700" dmcf-mid="4zO0Olg2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dispatch/20250819171721205cih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b0349492151abb7b57f9d857eacf6781df9ff3c95a137c285f88757c327545" dmcf-pid="Q70M07TNIW"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에도 다시 사극을 택했다. </p> <p contents-hash="6b60e80517b6119686af8ec48e05f9fb497d02fb7386a4194ccb1ddfc9883b9d" dmcf-pid="xzpRpzyjEy"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사극 제작 환경의 아쉬움을 짚었다. "과거에는 사극 드라마를 찍으면 전국 곳곳에 오픈 세트가 지어졌지만, 지금은 남겨진 유산 덕분에 촬영을 이어가는 상황이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d98e61f03113f452cb15052f6e8b03a9c7c1730a9e0d7a1b4d808107bfc395d" dmcf-pid="yEjYjExpET" dmcf-ptype="general">이어 "새로운 사극을 만드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시대가 됐지만, 사극이 사라지는 게 너무 아쉬웠다. 할 수 있을 때 한 편이라도 더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104b88c475e34ce6cb35ff5e8dccc138e859e71e16086e5c31c33e69c9b1e7c" dmcf-pid="WDAGADMUIv" dmcf-ptype="general">그는 마지막으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께 12첩 반상을 차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매화마다 다른 맛이 있으니, 작품의 맛을 알려면 끝까지 시청하셔야 할 것" 이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91be138a99d03aed19376c08d6e0c7da66d8489951867a2d95ae8d75fcb8ea9" dmcf-pid="YwcHcwRuwS"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371df1e8146fb45c84568e0e4af19ea20883449cceacd50c6afb4bb83de4cc3" dmcf-pid="GrkXkre7ml" dmcf-ptype="general"><사진=이승훈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성암 투병 ‘박성광♥’ 이솔이, ‘아픈 거 맞아?’ 의심에 “실제는 상당히 달라” 08-19 다음 [SC이슈] UN 출신 배우 최정원, 흉기 소지·스토킹 혐의 입건… 법원 “접근·연락 금지”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