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투병 ‘박성광♥’ 이솔이, ‘아픈 거 맞아?’ 의심에 “실제는 상당히 달라” 작성일 08-1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8uhTj4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51906e97cf1be519eada69b737b996416e85fa194b39ab65525d3a8a9a8287" dmcf-pid="XW67lyA8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솔이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wsen/20250819171639898rjhf.jpg" data-org-width="650" dmcf-mid="Wcd2G5me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wsen/20250819171639898rj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솔이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dbfdc1f0fb0edd95d45160664ac7fad2ab403064f6f675f09565249c87d235" dmcf-pid="ZYPzSWc6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솔이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wsen/20250819171640071wuxu.jpg" data-org-width="650" dmcf-mid="YGUYjExp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wsen/20250819171640071wu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솔이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a2662f615e6c4eb9dfbac5a380ee7b7712517ad0a3441ffe9dd2fd60735563" dmcf-pid="5GQqvYkP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솔이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wsen/20250819171640242kqvr.jpg" data-org-width="650" dmcf-mid="GQ67lyA8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wsen/20250819171640242kq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솔이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1HxBTGEQv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abf2a0ef468a06a528230f1a0c22d1aab2e376471ad43ca17f4f331874731197" dmcf-pid="tXMbyHDxCi" dmcf-ptype="general">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후 느낀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944301752553d0be9989b3f30108dd3e8642075ae6b78626d68d233570361aac" dmcf-pid="FZRKWXwMSJ" dmcf-ptype="general">지난 8월 18일 이솔이 채널에는 ‘3년 반 추적검사 결과를 앞두고 진짜 속마음 털어놓는 솔직 토크. 그동안 변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1835915b59017387950d7d847a82fff26f31fb0e09390182c2fd44295a010867" dmcf-pid="35e9YZrRvd"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이솔이는 “제가 병원에서 3년 반(동안) 검진을 했다. 저 같은 경우는 6개월에 한 번씩 피 검사랑 여러 가지 검사를 해서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한다”라며 “이번 검진은 자신이 있어서 제가 진짜 호기롭게 병원을 갔었다. 근데 피검사 수치 결과가 제가 처음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발병 암 항원 수치보다 높은 수치로 피 검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c5fda0bb2e603bee64c80d90b5426a681439d90889e06a2c614151189963383" dmcf-pid="01d2G5meWe" dmcf-ptype="general">피 검사 결과 때무네 일주일 동안 무기력하게 지냈다는 이솔이는 “작년까지만 해도 그 수치가 떨어지고 있었다. 근데 다시 반등했고 심지어 발병 때보다 더 높게 나오니까 너무 두렵더라. 진짜 긴장을 해서 지낸 것 같다. 쿵 내려앉은 기분으로”라며 “근데 그 기분을 어디 풀 데가 없더라. 부모님한테도 얘기를 할 수가 없었고, 내가 아니면 그만큼 감당하거나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인데. 누군가한테 굳이 얘기를 하면서 상기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되게 무기력하고 힘든 일주일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c421d87898cb228bdc6b9008abd5811c28b00248fc65fa2830862800586a698" dmcf-pid="pSV0Olg2hR"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걸 멈췄다.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화장할 힘도 없었다. 일주일 동안 사진 한 장도 찍지 않았다. 모든 게 무기력하고 계속 이불 속에 파묻혀 지낸 느낌이었다. 이런 감정의 낙차가 너무 심하니까 사람이 완전 기진맥진하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3c06bfb926e9cffce4b078181302231e13c6e5582850ed85c81723828743732" dmcf-pid="UvfpISaVWM" dmcf-ptype="general">일주일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간 이솔이는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고 암 항원 수치도 좋다는 말에 안심했다. 이솔이는 “기준이 되는 수치보다는 현저히 낮은 상태기 때문에 조금 올라가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 정도면 100점이라고 얘기를 해주셨다”라며 “안심이 되는 순간에 갑자기 잡생각들이 들어오더라. 마음이 너무 헛헛하다고 해야 하나. 고되고 이런 감정이 이상하게 동시에 오더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9c3e74328e60d8207fa051083d2025b7e70b8cd84f80ae3564706686b120921" dmcf-pid="uT4UCvNfTx" dmcf-ptype="general">이솔이는 자신의 의지나 노력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인생의 고통들을 떠올리며 시간과 긍정이 가진 치유의 힘을 강조했다. 긍정적인 기억의 순간을 만들려고 노력 중인 이솔이는 비 맞으며 걷기, 혼자 여행하기, 바다 수영해보기 등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실천 중이라고. </p> <p contents-hash="a899bf9bda26416220527315686dbbe74bc2d417edabdac28cc0e2bf20e9f935" dmcf-pid="7y8uhTj4SQ" dmcf-ptype="general">이솔이는 자신에 대한 오해도 해명했다. 이솔이는 “다른 사람들이 다 제가 아팠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티가 안 나냐’, ‘언제 가발이었는데요? 전혀 티가 안 나던데?’, ‘아픈 거 맞아요? 맨날 돌아다니던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묻는 분들도 계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488fdc535af1343ae4b982b0952d889d4c949d0186022c1efe0ed8b6b81a12f" dmcf-pid="zW67lyA8l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친구들한테도 얘기를 한다.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는 나의 행복 모먼트 쇼케이스다. 딱 이 사각형 안에 내가 나누고 싶은 좋은 기억들을 남기는 거다. 그러니까 선택적이고 선별해서 남길 수 있는 모습들이다”라며 “근데 그걸 보고 그 사람의 삶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실제는 상당히 다르다. 너무 불완전하고 힘든 날도 많고 화나고 짜증나고 어려운 일도 많고, 이런 것들이 뒤섞여서 단단한 어떤 삶을 이뤄가는 거다”라고 강조한 뒤 막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 </p> <p contents-hash="4cbd9f4d5cc5f28683ec5fade2e3796ffdd67875762e4f55cfe514f13564623a" dmcf-pid="qYPzSWc6l6" dmcf-ptype="general">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지난 4월에는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40e900b87484fc883a75e1da9de71d3bfbab49df11a602d69fda98fb2d44673" dmcf-pid="BGQqvYkPW8"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bHxBTGEQW4"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예비 신랑 문원에 작심 폭로... "가부장적 성향, 버르장머리 고쳤다" 08-19 다음 임윤아·이채민, 맛깔나는 로코…"케미로 차린, 12첩 반상"(폭군의 셰프)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