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메달 획득한 직장운동부 89명 단원에 2억1013만원 포상 작성일 08-19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8/19/0002992632_001_20250819172814869.jpg" alt="" /><em class="img_desc">ⓒ성남시 제공</em></span>[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단원 89명에게 2억101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br><br>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임종철 성남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직장운동부 입상 단원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br><br>성남시청 직장운동부(10개 종목, 총 111명)은 지난 1~6월 78개의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01개, 은메달41개, 동메달 48개 등 모두 1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915만원을 받은 배드민턴팀의 조건엽이다. 조건엽 선수는 '2025세계 혼합 단체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9개의 국내외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땄다.<br><br>지도자 15명에게는 총 4428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br><br>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빙상, 배드민턴, 펜싱, 복싱, 장애인탁구, 볼링 등 10개 종목, 111명으로 구성돼 있다.<br><br>한편 시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단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AI에이전트, 잘못 쓰다간 비용폭탄"…AWS가 제시한 해결책은? 08-19 다음 '극우 게시물 논란' 국대 장채환... 협회 "징계 여부 검토"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