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이전트, 잘못 쓰다간 비용폭탄"…AWS가 제시한 해결책은? 작성일 08-1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케스트레이션 복잡성 도입 장벽…'에이전트코어'로 효율성↑<br>7가지 모듈 제공, 보안·규제 대응까지…국내 생태계 확산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5wZP0ClJ"> <p contents-hash="ad608b45cc8470e35f80e659253b96696753f6d3adaa27c80abc37f52048802b" dmcf-pid="f31r5QphSd"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가 단순한 답변 생성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시대로 진입하면서 오케스트레이션 과정의 비용과 운영 복잡성이 과제로 떠올랐다. AWS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AI 에이전트 운영 효율화 전략 ‘에이전트코어(AgentCore)’를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7a21237a26f47abc52a4de9e3dfd0adb8507828d98897e23f6c3435a6c9fef" dmcf-pid="40tm1xUl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영준 AWS 데이터·인공지능 스페셜리스트 SA 리더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신 에이전트 AI 구축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A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170139370etbv.jpg" data-org-width="580" dmcf-mid="9oByqgVZ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170139370et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영준 AWS 데이터·인공지능 스페셜리스트 SA 리더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신 에이전트 AI 구축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AW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5e30f7b3c167502079ccc0d494d92749c5b215393ddc65aaa57a3dde0522d6" dmcf-pid="8pFstMuSCR" dmcf-ptype="general">19일 AWS는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신 생성형 AI 전략을 발표했다. 최영준 AWS 데이터·인공지능 스페셜리스트 SA 리더는 “AI는 단순 대화형 모델을 넘어 추론·계획·실행까지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AWS는 이러한 에이전트를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a99a1775259b1e160b14f9f93018cabdd93f1320bd8a1d6f66543f7168af6b" dmcf-pid="6U3OFR7vSM" dmcf-ptype="general">에이전트는 여러 모델과 툴을 연결해 실제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구조다. 이때 각각의 요소를 조율해 하나의 프로세스로 만드는 과정을 ‘오케스트레이션’이라 부른다. 그러나 모델 호출이 중첩되고, 긴 맥락을 유지하기 위한 메모리 비용이 커지며, 보안·권한 관리와 외부 연동까지 겹치면서 운영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다.</p> <p contents-hash="7f62328c182a1420cc122aa5a136f99aeb314eb1e7a737432c3a2e68b31a314a" dmcf-pid="Pu0I3ezTlx" dmcf-ptype="general">AWS 에이전트코어는 △런타임 △메모리 △아이덴티티(권한 관리) △게이트웨이 △브라우저 툴 △코드 인터프리터 △옵저버빌리티 등 7가지 핵심 서비스 세트를 통합 제공한다. 기업은 필요에 따라 필요한 세트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복 호출을 줄이고 장기 컨텍스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실행 과정을 시각화·모니터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5b7bf724bab216350c2ef67a5eeb1ee13657f43bca36d8c690294d1e79d0e79" dmcf-pid="QDc8AZrRvQ" dmcf-ptype="general">최 리더는 “에이전트코어는 단순한 개념 검증(PoC) 수준에서 벗어나 신뢰성과 보안을 갖춘 프로덕션 환경으로 에이전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총 7가지 모듈을 필요에 따라 조합해 사용할 수 있어 기업들이 도입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ab950a48efd0e842315d7b1320fc6957cf99ddbb11d68b3ccb9e33cfc158db" dmcf-pid="xwk6c5me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전트코어 7가지 세트 적용 이미지. [사진=A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170140626vimb.jpg" data-org-width="580" dmcf-mid="2QmRr0hL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inews24/20250819170140626vi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전트코어 7가지 세트 적용 이미지. [사진=AW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7a2c384e794524382b75e272bd3eba53c6a84f444ff3694d484a1b238862da" dmcf-pid="yB7SunKGh6" dmcf-ptype="general">보안·규제 대응 전략도 눈에 띈다. AWS는 ‘가드레일’을 통해 AI 응답이 사내 지식 기반과 일치하는지 검증하고, 자동 추론 검사 기능으로 최대 99% 수준의 정확도 검증을 지원한다. 이는 금융·공공 등 규제 산업에서 도입 장벽을 낮출 핵심 요소다.</p> <p contents-hash="766c0b7d31d0ac849a9d6bff3a37a5be944e351073679bb0a8aca47d519b0f6e" dmcf-pid="Wbzv7L9Hl8" dmcf-ptype="general">AWS는 마켓플레이스에 AI 에이전트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업스테이지가 비정형 문서를 LM 친화적 포맷으로 전처리하는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LG CNS: 제약 품질평가보고서 자동화 ‘APQR 인파마’, 디지털 마케팅 최적화 ‘옵타팩스’, 이미지 생성 AI ‘CoP’을 제공한다. 센드버드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기반 대화형 고객 상담 에이전트를, 트웰브랩스는 영상 이해 모델을 활용한 멀티모달 벡터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890ac1f380f4066db544880c7206b14a38a109fd196fc54b5a8b60d67d2e4b45" dmcf-pid="YKqTzo2Xy4" dmcf-ptype="general">최 리더는 “국내 고객 상당수가 여전히 개념 검증(PoC) 단계에 머물러 있고 프로덕션으로 가려면 보안·거버넌스·가시성 같은 과제를 넘어야 한다”며 “에이전트코어가 이런 부담을 흡수해 기업이 본연의 활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확산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71e9d6cd32e5765437a6c43c862ba2330b8b99b46ca45b1b7ef0bfdae658f520" dmcf-pid="G9ByqgVZSf"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소망교도소 입소' 김호중, 신청 아닌 법무부 결정 08-19 다음 성남시, 메달 획득한 직장운동부 89명 단원에 2억1013만원 포상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