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학폭 의혹'…송하윤 추가 고소에 폭로자 무고죄 맞불 [ST이슈] 작성일 08-1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sDjExp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40cc796c419dca6b4706aada08665183e7e25ab03476c5a318113f73626dfc" dmcf-pid="0bCmkre7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하윤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today/20250819174628207nejg.jpg" data-org-width="650" dmcf-mid="Fg35YZrR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sportstoday/20250819174628207ne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하윤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c16f64575721a61bbe25f467f919c21e8064e7f9cb7baba4708c49144eb6e2" dmcf-pid="pKhsEmdzl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폭로자 A씨를 추가 고소했다. A씨는 조만간 미국에서 귀국해 송하윤을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b647d9ea7db9de0929d7f5c06a070145fe36c08f78f5743963696b3c359068e" dmcf-pid="U9lODsJqCH" dmcf-ptype="general">18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송하윤 측은 지난달 2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협박죄 등의 혐의로 A씨를 재차 고소했다. 이는 A씨가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2, 3차 입장문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68d07d697d03834a1045d8933ac337d53a8ae3ec801b838116e015e054e3f35c" dmcf-pid="u2SIwOiBW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A씨는 "끝까지 가자는 것 같다. 반성이라고는 하지 않는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사과만 했어도 폭로하는 일은 없을 텐데 상황을 안 좋게 만들고 있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p> <p contents-hash="4f3ed064ee1a31daa67d87510469173a8e82ef9b0258ba5f6570f57ae5a6a43c" dmcf-pid="7VvCrInblY"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이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조만간 한국에 들어와 경찰 조사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는 한편 송하윤을 무고죄로 맞고소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e5af913167aa29d91a0a1380c961e62ad7395c70cf034bb532da5080d45a4c2" dmcf-pid="zfThmCLKTW" dmcf-ptype="general">송하윤과 A씨의 법적 다툼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A씨가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폭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A씨는 자신이 고등학교 2학년이던 당시, 3학년이던 선배 S씨(송하윤)에게 영문도 모른 채 불려나가 90분 동안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하윤은 이후 다른 학교폭력 건에 연루돼 학교폭력 제8호 처분을 받은 뒤 강제 전학을 하게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f67e351adc9ffea184ac3e77148391d967f0cfe0545ad9313a8780f90c59af0" dmcf-pid="q4ylsho9hy" dmcf-ptype="general">당시 소속사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9114bf7a4e5b720dfabd9aa90b231d52c84468254e2404077d4e8801a57ed61" dmcf-pid="B8WSOlg2yT" dmcf-ptype="general">학교폭력 의혹 제기 1년여 만인 지난달 2일, 송하윤 측은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했음을 알렸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최초 유포자인 A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 수집에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다수 증거를 자체 수집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형사 고소를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e562855dd6c962597d41f8dd910f34f62c5e21e7407595bfe1a8a7f934ce59d" dmcf-pid="b6YvISaVWv"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하윤 측의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찰 측으로부터 출석을 권고받았다. 제가 제 돈을 들여 한국까지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건 과도하고 상식적으로도 부당하다"며 "송하윤 씨의 과거 전학은 자의적 전학이 아니라 학폭 문제로 인한 강제 전학"이라고 재차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dfb662f099e9746dac337ef8f90719fdb82e1772cc68dd1a399815ba4d391db" dmcf-pid="KYnePR7vTS" dmcf-ptype="general">또한 "이미 서면 진술과 증빙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고, 경찰과도 연락이 가능하며 조사에 필요한 협조를 성실히 이행했다. 따라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출석을 강제할 이유가 없으며, 법적으로도 해외 체류자의 출석을 강제할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55bdac9cce23c249d28b01bdc84a5d283a0fcd2bcd9b49eb6ded1575606453" dmcf-pid="9GLdQezTvl" dmcf-ptype="general">학교폭력 의혹에 정면 돌파를 택한 송하윤과 최초 폭로자 A씨 간 진실 공방이 1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정에서 판가름이 나게 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97b00cdd77544fa00ff206fd82dcefaed5b34de90a7b580f1ff7cc5e1e8b9e32" dmcf-pid="2HoJxdqyS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감해진 손예진 가슴 뻥 뚫린 미니 드레스 ♥현빈 깜짝 놀랄 듯 08-19 다음 연기장인 이병헌X케미여신 손예진, '어쩔수가없다' 안 볼 수가 없다 [뷰하인드]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