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후보등록 마감… 서정호·이규생·강인덕 '3파전' 작성일 08-1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9/0000081633_001_20250819183819248.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오후 6시께 시체육회 회장 후보 대리인들이 기호 추첨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em></span> <br>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잔여 임기를 채우는 재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br> <br>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인천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감했다. <br> <br> 앞서 이규생,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장들은 지난 18일 각자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19일 오전 10시46분께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후보로 등록했다. <br> <br> 서류 심사를 마치고 정식 후보로 등록한 서 전 의원은 “이규생, 강인덕 후보가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인천 체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너그러운 우산 받이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9/0000081633_002_20250819183819299.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오전 10시45분께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 시체육회 회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em></span> <br> 후보자 등록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시선관위는 후보자 기호 추첨식도 진행했다. <br> <br> 후보자 기호 추첨식에는 모두 대리인이 참석했다. <br> <br> 후보자 접수 순서에 따라 이규생, 강인덕, 서정호 후보 대리인이 추첨함에서 번호를 적은 공을 뽑았고, 서정호 후보 1번, 이규생 후보 2번, 강인덕 후보가 3번을 배정 받았다. <br> <br>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을 마친 서정호, 이규생, 강인덕 후보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인천시체육회 산하 경기종목단체와 군·구체육회 대의원 등으로 이뤄진 선거인단 325명을 대상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선다. <br> <br> 인천시체육회장 선거 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다. 체육회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문자 메시지(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금지), 정보통신망 이용(체육회가 개설·운영 중인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명함 배부만 허용한다. <br> <br>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일은 오는 29일 오후 2시다. 당일 오후 1시20분께 후보자별 소견발표를 할 예정이며, 현장 투표·개표 장소는 문학경기장 서측 2층 대회의실이다. 당선자 임기는 당선 확정일로부터 2027년 2월에 열릴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관련자료 이전 강원체고 강민재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출격 08-19 다음 '무더위 속 기권승' 알카라스, 신네르에 윔블던 설욕..."1000 대회 8승"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