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에서 ‘전쟁·기후·혐오’를 묻다…DMZ국제다큐영화제 9월 개막

작성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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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맨 오른쪽)가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개폐막작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진석 프로그래머, 장해랑 집행위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ukinews/20250819184657701craz.jpg" data-org-width="800" dmcf-mid="xIB1B2Zw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ukinews/20250819184657701cr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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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맨 오른쪽)가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개폐막작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진석 프로그래머, 장해랑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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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열리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개막한다.<br><br>올해로 17회를 맞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를 슬로건으로 기후위기와 전쟁, 혐오와 차별로 흔들리는 오늘의 세계를 되돌아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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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해랑 집행위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제17회 영화제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ukinews/20250819184659063jhmh.jpg" data-org-width="800" dmcf-mid="t35UfP0C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ukinews/20250819184659063jh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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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해랑 집행위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제17회 영화제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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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가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개폐막작을 소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ukinews/20250819184700343ykdt.jpg" data-org-width="800" dmcf-mid="q48eADMU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kukinews/20250819184700343yk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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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가 19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개폐막작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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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영화제에는 총 50개국 143편의 영화가 선정됐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 부문으로 구성되며, 비경쟁부문은 ‘다큐픽션’, ‘에세이’, ‘크리틱스초이스’ 등이다. 개막작을 비롯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오는 19일 공개된다.</p>
           <br>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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