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만나보고 싶다고…" 지예은의 '60분 소개팅' 작성일 08-1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S4PR7vOv"> <div contents-hash="5d5ada9fea00b97d665be64f8dcf54b43e333ddff46eb235f28d49eb696de889" dmcf-pid="KCv8QezTsS"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디즈니+ 새 예능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 김지현 PD 일문일답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d703a858f4da883f146764e4915f271af1989e8e554a5a202790e85c16e37e" dmcf-pid="9hT6xdqy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ocut/20250819195102379oiwz.jpg" data-org-width="710" dmcf-mid="GQl24Qph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ocut/20250819195102379oi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f2999c7cf03b87c83d4b98c86fb7b038b96b83343907eef086a80e8d2a087d" dmcf-pid="2lyPMJBWOh" dmcf-ptype="general"> <br>디즈니플러스(+) 새 예능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을 연출한 김지현 PD가 제작 뒷얘기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0506781ccbc10034cd640972930c2f21bccc9b38cea470844516309bcdc1a21" dmcf-pid="VSWQRibYmC" dmcf-ptype="general">19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김지현 PD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배우 지예은을 메인 출연진으로 선택한 이유부터 '30분 타임 어택'이라는 독특한 소개팅 설정의 탄생 배경 등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49b8a0756cc4d607298d6d9c2eea24671290ef92b015d0e54ed949c8d0fb5ec3" dmcf-pid="fhT6xdqyDI" dmcf-ptype="general">'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는 지예은과 함께 30분동안 소개팅을 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011b3013123a1ce67a18f5fddd856db8ef2fddbfeddf301ddf804dbc0bfd3a96" dmcf-pid="4lyPMJBWmO" dmcf-ptype="general">먼저, 김 PD는 지예은을 섭외한 배경에 대해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인연이 됐다"며 "연애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중 회식자리에서 오랜 기간 솔로라고 얘기하던 예은 씨가 떠올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e754bae76be49002c7c5425bc1ebedb299fb59efe29115267222543e307c4aa" dmcf-pid="8SWQRibYrs" dmcf-ptype="general">그는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태프들에게 사랑받는 예은 씨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실제로 예은 씨는 저희를 본인을 위한 '모두의 지인', '결혼해 듀오', '소개왕 제작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PD와의 일문일답.</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089f6981cf2a5fdea4d5aa021f30e49361891fe053d36ceacd4c6afb49074d" dmcf-pid="6vYxenKG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ocut/20250819195103766casv.jpg" data-org-width="710" dmcf-mid="Bo0gjExp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ocut/20250819195103766ca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7ebd4682347472f6c4ab1f1b2b19ae92f8fc37b099d392792b225bf6118916" dmcf-pid="PTGMdL9Hmr" dmcf-ptype="general"><br><strong>-일반적인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30분 내외의 미드폼으로 제작됐다. 짧은 분량 내에서 작품의 고유한 특징과 웃음까지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연출에 있어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또, 특별히 신경 쓰거나 고민한 지점이 있는지.<br></strong><br>=작품은 한 회에 60분 소개팅(2:1 소개팅 30분 +1:1 소개팅 30분)의 과정을 담았다. 60분 소개팅을 20분 내외로 압축하기 때문에 템포가 빠르게 전개된다. 2:1 소개팅에서 예은 씨가 어떤 소개팅남을 선택할지 추리하는 재미, 그리고 1:1에서 선택한 소개팅남을 알아가고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예은 씨를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p> <p contents-hash="28cae58e2af6293ebec5d1b45c5f6565d1bd8444a44d1dd5a192bed3a38fb8d6" dmcf-pid="QyHRJo2Xsw" dmcf-ptype="general">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예은 씨의 마음을 얻기 위한 두 소개팅남의 신경전,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예은 씨 그리고 선택의 과정을 게임 버라이어티식 연출과 편집을 통해 보여주고, 1:1 소개팅은 연애 프로그램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을 줘서 게임 버라이어티와 연애 프로그램을 둘 다 느낄 수 있는 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f02364ea9bd1e9b85af81e3413872a6294bc7526d2709d1d5e0ab1cf39c16ab4" dmcf-pid="xWXeigVZmD" dmcf-ptype="general"><strong>-30분이란 짧은 타임 어택이 있는 서바이벌 포맷이 독특하다. 타임 어택을 둔 이유와 30분으로 선정한 이유는.</strong></p> <p contents-hash="da63bb6e0c311e4b96a1ff291ae19ee77f49ceed75675587918aa446bd8fff6f" dmcf-pid="yMJGZFIiIE" dmcf-ptype="general">=예은 씨가 처음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할 때 "내가 뭐라고 이렇게 훌륭한 남자분들을 선택하냐"며 선택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껴서 예은 씨를 게임으로 소환한 것 같이 타임 어택 설정을 했다. 시간 제한 게임으로 생각하면 30분 후에 선택이 불가피하니 더 빠르게 상대를 탐색하게 되고 소개팅남도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테니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6acf47a9f60092681c2d6e183daa94cf97700015e32ebcbb166bcbfdd1227f18" dmcf-pid="Wig13uvaEk" dmcf-ptype="general">30분이라는 시간은 최근 MZ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30분 속성 소개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식당 대신 카페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만나서 속전속결로 느낌을 확인하는 소개팅 방식에서 착안해 제작진도 소개팅남과의 사전 미팅을 30분 진행했다. 그 시간이면 느낌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c7d70af3ab0740f26da2a21c84815ef18d43a5832dd61d96737cb5773591172a" dmcf-pid="Ynat07TNDc" dmcf-ptype="general"><strong>-국내 유명 연애 프로그램(연프) 출연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출연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성 출연진분들의 섭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br></strong><br>=연프 세계관 대통합을 기조로 연프 출연자 중 예은 씨 스타일에 가깝고 솔로이신 분들을 컨택했다. 컨택한 분들 대부분 예은 씨에 대한 큰 관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 참석했고, 실제로 소개팅에서 잘 되면 오래 만나보고 싶다는 분들도 계셨다. 그리고 또 공개 모집을 통한 몇백 명의 신청자 중 예은 씨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연프 출연자들에 대적할 만한 분을 혈안이 되어 찾았다.</p> <p contents-hash="c0d0c786eb413c626f213fc4f9c1837222c1cb073b7cc8b41356565ed1eeb8e5" dmcf-pid="GLNFpzyjDA" dmcf-ptype="general"><strong>-2:1 매치의 경우는 완전히 다른 외모, 매력, 성격의 소유자분들을 붙였는데, 남자 출연진 2명을 매칭할 때 고민한 포인트나 기준이 있었는지.</strong></p> <p contents-hash="37fc409c25936e782110ea5c392c9435a475b347967a7c67d3afa77b44ffb0ce" dmcf-pid="Hoj3UqWAmj" dmcf-ptype="general">=정반대 스타일의 대결뿐만 아니라 비슷한 스타일끼리의 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사전 미팅에서 보여줬던 소개팅남의 모습과 저희가 가진 예은 씨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소개팅남과 대결했을 때 예은 씨에게 어필이 될지 생각해서 매칭했다. 막상 현장에서 저희 예상대로 되는 경우는 없었다.</p> <p contents-hash="5c3f7ba707de299cf40acbe4182e872c510a3085596dcb8ff485337626bed923" dmcf-pid="XgA0uBYcON" dmcf-ptype="general"><strong>-실제 촬영 현장 분위기는.</strong></p> <p contents-hash="86755f875eedd1d035570b38050505408763f7f9286c9276e2979154f7d0f6a6" dmcf-pid="Zacp7bGkEa" dmcf-ptype="general">=실제 촬영 현장은 열띤 분위기였다. 30분 시간 고지 및 진행을 해 주는 장내 아나운서분이 저희와 함께 소개팅을 보고 있어서 실시간 반응을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됐다. "미쳤나 봐~", "내가 설레", "나는 선택 못해!" 같은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또 스태프들이 너무 몰입해서 거의 방청객 수준으로 리액션을 하는 바람에 오디오 지우는데 애를 먹었다.</p> <p contents-hash="d44a874aefd18e305b0b97b461e8e0b25cf6b408ec57808710bf50cdb3a7c355" dmcf-pid="5NkUzKHEDg" dmcf-ptype="general"><strong>-작품을 보는 시청자들이 '나라면 누굴 골랐을까?'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장치들도 만들기 위해 고심했을 거 같다. 어떤 부분들을 가장 신경 쓰며 연출을 하셨는지.</strong></p> <p contents-hash="fb33b56f80fdecd2e7ef0e22e0c895138e67ac7202856e2007b6f636e87298a9" dmcf-pid="1jEuq9XDwo" dmcf-ptype="general">=작품을 만들 때 저희가 유념했던 한 가지는 '선택 전까지 예은 씨 마음의 향방이 보이지 않게 하기'였다. 그래야 시청자도 끝까지 몰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제작진도 매번 진심으로 몰입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상황은 1:1로 분위기가 무르익던 예은 씨와 소개팅남 사이에 뉴페이스가 등장해 판도를 흔드는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72cb2ef7fd383cf040336a1c0e8ff3154d4ddb4d660a248921a6bcebe7c7efc2" dmcf-pid="tAD7B2ZwsL" dmcf-ptype="general"><strong>-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또는 기대해 주었으면 하는 에피소드를 꼽는다면.<br></strong><br>=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캐릭터 있고 더 센 분들이 나올 예정이다. 소개팅남들의 연프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을 거고 저희가 숨은 보석 캐듯 찾아낸 일반인 출연자분들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 모든 회차 놓치지 않고 봐주시면 좋겠다.</p> <p contents-hash="5b43d42dbec8d072a50df5007dd91c344c2a454abebc80fdf5d7515e3fef5986" dmcf-pid="FbVsCvNfmn" dmcf-ptype="general">작품은 오는 23일 디즈니+에서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공개된다.</p> <div contents-hash="f2fe996276d28691645f50f741059f77318e3f00f33855c807f7a7e8af4b85aa" dmcf-pid="3KfOhTj4wi"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5558d0f335804cbb590799739c09d8f3b8280b2bec35712294c7d9f342c1a05d" dmcf-pid="094IlyA8IJ"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6ee3d629eea1dec8e216fb3943821e00705683304519379af893de2b3f39d2a1" dmcf-pid="p28CSWc6Od"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순재 병문안 거절? 건강이상설에 소속사 “재활치료, 다른 이상 無” 08-19 다음 "그 정도 아닌데?" 손예진, 박찬욱 감독 돌직구·편집에 '충격' (어쩔수가없다)[엑's 현장]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