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없이도 '메시와 나란히'…"첫 선발, 강렬한 존재감" 작성일 08-19 29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1699754"><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8/19/0000453381_001_20250819200608510.jpg" alt="" /></span></div></div><br>[앵커]<br><br>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로 뛰어든 지 2주도 안 됐지만 손흥민 선수는 오늘 메시와 함께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선발 출전에 도움 하나를 올렸는데 강렬한 존재감이란 평가까지 나왔는데요. 왜 이토록 미국 축구는 손흥민에 꽂혀 있을까요.<br><br>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손흥민은 수비 두 명을 앞에 두고 잠시 멈춰 섰습니다.<br><br>혼자서도 골망을 노릴 수 있었지만, '일시정지'로 수비진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br><br>[슈아니에르/LAFC : (손흥민은) 제가 마무리하게끔 떠먹여줬어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에게 감사하죠.]<br><br>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어시스트, 현지 중계진은 동료를 도울 줄 아는 이타적인 플레이에 "차원이 다르다"는 찬사를 붙였습니다.<br><br>그리고 이 장면은 손흥민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이주의 팀, 즉 베스트11에 오르게 했습니다.<br><br>골을 넣은 동료들을 제치고 LAFC 소속으로는 유일한 영예입니다.<br><br>"첫 선발 출전부터 곧바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선정 이유입니다.<br><br>베스트11엔 리오넬 메시도 함께 했습니다.<br><br>미국 동부에 메시가 있다면, 서부엔 손흥민이 있다는 비유까지 등장했습니다.<br><br>손흥민을 향한 열풍은 유니폼 판매 증가, 경기장 티켓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사커는 그 관심과 기대치를 활용해 미국 내 축구 시장의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br><br>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쥐락펴락했던 손흥민의 경기력뿐 아니라 축구 시장을 이끄는 마케팅 가치도 높게 보고 있는 겁니다.<br><br>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MLS의 역대급 스타로 메시, 베컴, 토마스 뮐러에 이어 손흥민을 4위로 뽑았습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MLS' 'LAFC']<br>[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이게 다 얼마야?"...이병헌, 아내 이민정♥의 '돈다발 케이크'에 함박웃음 ('MJ') 08-19 다음 [단독]"여보" 12살 연하♥와 이미 부부..윤정수, 결혼식 날짜 잡았다 [종합]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