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협회, '극우 SNS 게시물 논란' 장채환 공정위 회부 작성일 08-19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8/19/AKR20250819202401183_01_i_20250819202411106.jpg" alt="" /><em class="img_desc">장채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연합뉴스 자료사진(장채환 인스타그램 캡처본)]</em></span><br>최근 'SNS 게시글 논란'을 빚은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이 대한양궁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br><br>양궁협회는 오늘(19일) "선수의 SNS 게시글과 관련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스포츠공정위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br><br>다만 "외부 공정위원들의 일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br><br>앞서 장채환은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후로 대선 결과 조작을 주장하는 극우 성향 게시물을 여러차례 올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br><br>이에 장채환은 해명글을 통해 "1군 국가대표가 아닌 2군이라 공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전라도를 비하하는 게 아니라 내 고향으로서 선거철만 되면 욕을 먹는 게 싫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게시한 거였고 악의는 없었다"고 사과했습니다.<br><br>장채환은 지난 3월에 끝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올해 국가대표가 됐습니다.<br><br>다만, 국가대표 선수끼리 경쟁하는 최종 평가전에서 4위 안에 들지 못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진 않습니다.<br><br>양궁협회는 그동안 선수들에게 SNS 교육 등을 해왔으나 이는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이른바 국가대표 '1군' 선수들이 대상이었습니다. <br><br>#장채환 #양궁협회 #스포츠공정위 #징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적에서 동지로’ 서승재·김원호 “이번 파리선 같이 정상 오르자” 08-19 다음 전소미, 지바겐 타고 창문 내리는 이유 "날씨 느끼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