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휴온스, 우리금융 제압하고 PBA 팀리그 2R 선두 작성일 08-2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0/0001285315_001_2025082008291108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휴온스 승리의 하이파이브</strong></span></div> <br> 프로당구 PBA 팀리그 최하위로 1라운드를 마친 휴온스가 2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했습니다.<br> <br> 휴온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사흘째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대2로 꺾었습니다.<br> <br> 휴온스는 승점 7(2승 1패)로 하나카드(승점 6·2승 1패)를 밀어내고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br> <br> 1라운드에서 1승(8패)에 머물렀던 휴온스는 2라운드 들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br> <br> 첫날 NH농협카드를 4대2로 제압했고, 이틀째에는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에 아쉽게 3대4로 패하고 승점 1을 챙겼습니다.<br> <br> 그리고 2연승을 달리던 우리금융캐피탈을 잡았습니다.<br> <br> 1세트 남자복식에서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엄상필에게 4이닝 만에 11대4로 완패했지만, 여자복식 김세연-이신영 조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을 17이닝 접전 끝에 9대7로 꺾고 반격했습니다.<br> <br> 남자단식 최성원이 사파타를 15대10(8이닝)으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이상대-김세연이 강민구-서한솔을 9대5(8이닝)로 꺾어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5세트에서 팔라손이 선지훈에게 패해 주춤했지만,6세트 여자단식에서 차유람이 스롱을 9대4(10이닝)로 꺾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 <br> 한편, 부진에 빠진 SK렌터카와 NH농협카드도 나란히 2라운드 첫 승을 챙겼습니다.<br> <br> SK렌터카는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히다 오리에(일본)의 활약에 힘입어 에스와이를 4대0으로 완파했고, NH농협카드는 하림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4대3 승리를 완성했습니다.<br> <br>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파리올림픽 금메달 양지인…아시아선수권 공기총 종목서 은메달 08-20 다음 UFC 전설의 소신 발언 "치마예프 경기 지루했지만, GSP 같았다!"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