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국외 대회서 회식 후 '주먹다짐' 작성일 08-2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0/AKR20250820113900007_01_i_P4_20250820153123876.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br>[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내에서 선수들끼리 주먹다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br><br>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관계자는 20일 "고교 선후배 관계인 선수 2명이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회식 자리를 가진 뒤 숙소에서 몸싸움을 벌였다"고 밝혔다.<br><br> 협회는 귀국 직후 해당 사건을 파악해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았다.<br><br> 또한 이들을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제외했고 오는 29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국가대표 대회 출전 중 물의를 일으킨 일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br><br>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태국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팀레구, 여자 팀레구, 여자 쿼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저소음 초음속 항공기’ 최종 지상 시험주행 임박…내년 첫 비행 08-20 다음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서 하키 대중화 선구자로’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