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강기정 시장, 막바지 총점검 작성일 08-20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광주시 38억원 투입 경기장 확장·다목적공간·안전시스템 구축<br>장애인 편의시설 등 중점 점검…선수·관람객에 최적 환경 제공</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0/0008438338_001_20250820155420615.jpg" alt="" /><em class="img_desc">강기정 광주시장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0일 오전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시설 점검을 하며 양궁 과녘판을 가리키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뉴스1</em></span><br><br>(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9월 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남구에 있는 광주 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br><br>강 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새 단장을 마친 광주 국제양궁장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관람객·편의시설, 장애인 접근 시설, 안전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br><br>장애인·노약자·외국인 관람객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br><br>광주시는 앞서 세계 양궁연맹(WA)의 규정에 맞춰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br><br>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 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각 10m씩 총 20m를 확장하고, 선수 대기실과 장비 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br><br>양궁경기를 중앙에서 통제 운영할 수 있는 양궁 경기 중앙통제본부(DOS: Directing of Shooting)를 설치했다. 참가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바닥 평탄화 작업을 하고, 보도블록도 새로 깔았다.<br><br>결승전이 열리는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는 800여석 규모의 임시 관람석이 설치된다. <br><br>광주 2025 현대 세계 양궁(장애인)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종 시설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을 확인했다"며 "세계 각국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승마 체험으로 신나는 2학기를… 초·중·고 학생승마 지원 본격 운영 08-20 다음 김혜수, 소파에 누워도 레전드 미모[스타★샷]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