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육아 스트레스에 눈물.."♥비는 두 딸에 이미지 관리" ('유퀴즈') 작성일 08-2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kxdR7v3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4c279ab6a410fa8441024c61f22250d6507fe7119193b43fb9f560144f47f6" dmcf-pid="1AQUq7TN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231409292azdx.jpg" data-org-width="700" dmcf-mid="HZAPRxUl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231409292azd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38c9147156b7ca8e5a9e5fc9f361e01e0da433b7714fa19078b8cc9d04ddea" dmcf-pid="tcxuBzyjF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와의 결혼 생활과 두 딸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8dca0f93719046cd4f6975f94c76d1714a759e069a446bf6f51d519e513aa9a" dmcf-pid="FkM7bqWA7Q"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 배우로 거듭난 김태희가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결혼과 육아,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6ce53503c4ade8241c1580d0f29067d167d2f0b5f3733ccac705f349e9dcfd0" dmcf-pid="3ERzKBYczP"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김태희의 '주접 팬'으로 비를 꼽으며 "비가 김태희 SNS에 '누나'라고 하면서 하트를 수십 개 달았더라. 이 친구는 가만히 안 있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희는 "인스타 올려놓고 할 일 하느라 확인은 안 했는데 본인이 내 핸드폰을 찾아서 답글을 달았다고 보여줬다. 생색을 잘 내는 스타일이라 고맙다고 했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b74d6fc630b0356b7f67f4827fa821109a8eaea094865eb81c6fcc70f4f8846e" dmcf-pid="0Deq9bGkF6"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두 딸의 외모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첫째는 위에는 날 닮았고, 아래는 남편을 닮았다. 둘째는 위에가 남편, 아래는 나를 닮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남편 비가 '집에서 죽은 낙엽처럼 지낸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남편이 얼마나 기가 센 사람인지 아시지 않냐. 이미지 관리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집에서 절대 죽은 낙엽 같지 않다. 활개를 펼치고 다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9655d352169a2b88b19761e7d378835501b0cd59de992fd754ff20a1d40e65" dmcf-pid="pwdB2KHE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231409519nfqk.jpg" data-org-width="788" dmcf-mid="Xz7yHYkP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231409519nfq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113d3f3eb8c881eeeb02398278e10b3bd29c9d1468d86c68956fd56802800d" dmcf-pid="UFhgAN4104" dmcf-ptype="general"> 이날 김태희는 두 딸 육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평소 아이들에게 큰소리를 안 낸다는 그는 "큰소리 안 치려고 노력을 너무 많이 하는 편이다. 육아도 책으로 배우다 보니까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도 낮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여러 번 반복해서 이야기한다"며 "(육아가) 진짜 감정 노동이더라. 그 스트레스가 친정엄마한테 가기도 하고 남편한테도 인상 쓰고 있기도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78c83b4b04ff170b7f6e860a8e058b2377bd31f61890a3c08caee08af71728" dmcf-pid="u3lacj8tzf" dmcf-ptype="general">비가 두 딸에게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는 "(두 딸에게) 이미지 관리를 열심히 한다. 항상 선물 많이 사주고 불량 식품 같은 것도 다 준다"며 "난 최대한 건강하게 먹이고 싶고 건강식을 배터지게 먹어서 간식을 줄이자는 주의다. 나도 아침에 샐러드 한가득 먹고 몸에 좋은 것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챙겨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e2b6cd31bdad7e192d6a729911444d7fb855b973c6ee5b91f760ae5cac6783c4" dmcf-pid="70SNkA6F7V" dmcf-ptype="general">두 딸의 육아를 하면서 뒤늦게 '사십춘기'를 겪었다는 김태희는 "엄마가 정말 헌신적인 분이다. 우리도 그렇게 키우셨고 내 아이들도 정말 열심히 키워주신다"며 "엄마의 기준이 엄격하다 보니까 내가 학창 시절에도 안 겪었던 사춘기가 사십춘기로 와서 계속 엄마 말에 반항하고 싶고 잔소리로 들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거의 마흔까지 딸로만 살다가 딸이 생겨서 엄마 입장이 되어보고, 또한 내 딸이 커서 나와 어떤 관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니까 엄마 마음도 이해가 많이 간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446cdb69a959548ded990a6fe6d4b421ec6cfed4c7a4ec122a73cb3be4da7ad" dmcf-pid="zpvjEcP3u2"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결혼해서 거의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를 낳았다. 나를 갈아서 육아하는 타입이어서 너무 힘들었다.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더 힘들어서 둘째는 나한테 무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둘째가 생겨서 이어서 5년을 쉬었다"며 "근데 어떤 작품을 더하고 싶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 생기고 마음이 바뀌었다. 지금은 애들이 많이 커서 정말 편해졌는데 육아 스트레스가 많았다.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 때 엄마한테 너무 잘못한 거 같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CM&소란&데이브레이크, 멜론 ‘The Moment : Live on Melon’ 스페셜 공연 첫 주자 출격! 08-20 다음 박선영, 가정사 고백+눈물 “母 사망 보험금 가져간 父, 본인 아프고 날 찾아”(신랑수업)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